SHOUT 268호
The Creators. 파울 요제프 괴벨스 Paul Joseph Goebbels What’s new? Website - FWA에 뜬 반가운 한글 Mobile app. - 공유하지 않을 나만의 일기장 Ad. & Marketing - 칸 광고제를 휩쓴 호주의 지하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블로터 아카데미 지구를 살리는 펜타브리드의 크리에이티브 Episode 7. 재능을 기부합니다 살롱으로 놀러 오세요 여름을 즐기는 3코스 - 메인요리 “치킨 카차토레(Pollo alla Caccia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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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CD
Digital Innovation BU

The Creators.

PENTA PEOPLE 코너에서는 월 1회, 역사상 위대했던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현재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진단하는 [The Creators] 칼럼을 게재합니다. 이 꼭지는 펜타브리드의 Creative Director인 DI사업본부 조현진 본부장이 연재합니다.

The Creators.
“납량특집. 지옥에서 온 선동가.”
파울 요제프 괴벨스 Paul Joseph Goebbels

“광고는 선동이다. 대중의 장악이다.”
클라이언트가 펜타브리드를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목적은 단 한 가지 - 자기의 고객들을 잘 설득하여 이익을 얻어내 달라는 것이다. 그래서 광고는 설득이고, 클라이언트 뒤에 서 있는 진짜 고객인 ‘대중’을 선동하는 것이다. 대중을 장악하는 아이디어와 실행력만이 성공한 광고캠페인으로 정의된다.

오늘 소개하려는 괴벨스라는 인물을 ‘위대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를 절고, 지독한 가난을 경험하고, 사랑하고 여자에게 버림을 받는 등 신파극의 주인공 같은 열등감의 젊은 날을 보내야 했던 괴벨스는 나치의 선전장관이 되어 히틀러라는 리모콘을 손에 쥐고 무려 6백만 명 이상의 유태인를 학살한 죽음의 기획자이기 때문이다.

승리한 자는 진실을 말했느냐 따위를 추궁 당하지 않는다.
1939년. 독일은 선전포고도 없이 폴란드를 침공했다. 하지만, 괴벨스는 폴란드가 독일 소수민족들에게 잔혹한 행위를 가한 것으로 상황을 바꾸어 라디오로 전파했다. 분노한 독일인들에게 유태인을 공공의 적으로 설정하면서, 그에 맞서기 위한 게르만의 증오를 선동한 것이다. 이것이 나치에 의한 2차 세계대전의 시작이었다. 괴벨스는 말했다. “대중은 처음에는 거짓말을 부정하고, 그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되면 결국 진실로 믿는다. 대중을 설득하는 것은 합리적인 생각이 아닌, 결연한 의지를 만들어 내는 가슴 벅찬 행동이어야 한다. 진실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괴벨스는 거짓과 진실의 적절한 배합이 100%의 진실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고 믿으며 괴벨스는 대중을 선동했고, 대중은 설득당했다.

괴벨스는 결코 미화되어서는 안 되는 악마 같은 인물이다. 하지만 역사에서 괴벨스만큼 대중의 마음을 읽고 움직였던 인물을 찾기는 어렵다. 모든 광고 캠페인의 지향점은 “많은 사람에게 우리의 사상을 자연스럽게 침투시켜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선전을 강력하게 받아들이도록 해야 한다.”던 괴벨스가 상상하고 선동하던 지점과 다르지 않다.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이 말을 남기고 지옥에서 온 선동가 괴벨스는 히틀러를 따라 자살했다. 광고는 설득이다. 유혹이다. 그리고 어쩌면 속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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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 EXIT Move To Top
What's new?

Penta Exit는 새로 만들어진 참신한 사이트, 애플리케이션, 광고 등 기존의 틀을 버린 다양한 시도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Website - FWA에 뜬 반가운 한글 ‘The Mimetic Words of Hangul’

FWA Site of the day에 한글이 나타났다. 넘쳐나는 해외사이트 사이에서 한글로 표현된 사이트를 보니 이토록 반가울 수가 없다.

깔끔한 한글 타이포로 시작되는 이 사이트는 우리 한글의 의태어를 시각적으로 해석하여 의미에 따라 표현된 프로젝트다. 쿵쿵, 콸콸, 활활, 쨍쨍, 솔솔. 이 단어들을 들으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속도감과 위치 등으로 표현된 단어의 모션을 보면 ‘어머!’ 하며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온다.
또한, 우측 하단의 UI를 통해 컬러, 폰트, 배경색상별로 의태어를 좀더 재미나게 경험해 볼 수 있다. 좌측 중앙에는 해당 단어의 뜻과 의미를 풀어서 표기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음성을 통해 발음까지 들을 수 있으니 한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데스크탑과 태블릿 모두에서 아름다운 한글을 재미있는 모션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인영 사원 | 디지털크리에이티브사업본부 D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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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app. - 공유하지 않을 나만의 일기장 ‘Day One’

Day One

- OS: iOS 6.0 이상
- 가격: $4.99

얼마 전 앱스토어 5주년 기념으로 10대 인기 어플을 무료로 배포한 행사가 있었다. 10대 인기 어플로 선정된 어플 중 Day one 이라는 저널/일기장 앱을 소개할까 한다.

모든 사생활을 공유하는 SNS와는 다르게 개인적으로 본인의 하루를 돌아보는 일기를 쓰고, 본인만의 간직하고 싶은 기록을 남기기 원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어플이다. 사진과 글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위치정보, 날씨 등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사용하여 다차원적인 개인 일기를 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iCloud를 통해 백업 및 데이터 공유가 되는 것은 물론, PDF로 내보낼 수도 있어 나중에 일기책을 만들어 보관하면 좋을 것 같다. 종이에 직접 써내려가는 아날로그의 느낌을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하루하루 본인의 기록을 간단히 남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훌륭한 어플이라고 생각한다.

황준성 선임 | 경영그룹 H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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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 Marketing - 칸 광고제를 휩쓴 Dumb Ways to Die 캠페인

지난 달 개최되었던 2013 칸 국제 광고제에서 [통합], [필름], [라디오], [PR], [다이렉트] 등의 5개 부분을 수상한 Dumb Ways to Die 캠페인을 소개한다. 클라이언트는 호주 멜버른 지하철공사(Metro Trains Melbourne)이며 McCann Melbourne에서 대행을 맡았다.

Dumb Ways to Die 캠페인 웹사이트

Dumb Ways to Die 캠페인은 멜버른에서 청소년 지하철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데 대처하여 TVCF와 라디오로 제작되었다. 그러나 BGM으로 사용된 동명의 곡이 정규 음악 프로그램에 선곡될 만큼 큰 인기를 끌자,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인쇄광고 등으로 확장되었다고 한다.

이 캠페인에서 가장 날카롭게 살아있는 소구점은 경험을 중심으로 한 통합적 커뮤니케이션과 인지→확산→기억→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소비자 행동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즉, 귀여운 캐릭터와 중독성 있는 음악, 어이없는 상황 묘사 등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이를 영상(유투브), 스마트폰 게임, 웹 사이트, 음원 등으로 확산시키는 방법을 사용해 경험하게 하고 기억하게 하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온라인에서 패러디가 계속 양산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캠페인의 생명력이 더욱 강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타깃들의 트렌드와 온라인의 이슈를 잘 캐치한 성공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물론 ‘죽음을 희화화했다.’라던지, ‘자살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등 도덕적인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일례로 러시아에서는 해당 캠페인이 청소년의 자살을 부추긴다는 이유로 금지됐다고 한다. 다소 보수적인 우리나라 문화에서 볼 때도, 캐릭터가 피를 흘리면서도 방긋방긋 웃는 모습이 다소 거북스럽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핵심 타깃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는지에 따라 캠페인의 가치가 달라질 것 같다. 캠페인의 성과가 궁금한 분들은 2014년 초에 발표될 <호주 멜버른 지하철공사 연간 사고 통계>를 기다려보자.

Dumb Ways to Die 유투브 영상(한국어 자막)

박진수 선임 | 마케팅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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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아카데미

Penta Net은 펜타브리드와 연관된 누군가, 어딘가, 무언가가 소개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번 268호에서는 블로터앤미디어에서 운영하는 “블로터 아카데미”를 소개합니다.

Q: 먼저, 블로터 아카데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IT전문 인터넷 미디어 ‘블로터닷넷’에서 만든 소셜미디어 전문 교육기관인 ‘블로터아카데미’ 입니다. 1인 미디어 팀블로그로 블로터닷넷을 시작한 이후, ‘소셜미디어’라는 또 다른 대안 미디어 모델 등장에 맞춰 소셜미디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블로터 아카데미의 강좌 신설 및 강사 선정 기준이 궁금합니다.
교육은 기획팀에서 키워드를 선정한 뒤, 주로 해당 분야에 재직 중인 실무자를 강사 후보로 검토합니다. 이는 전문 교육자의 능숙한 강의 스킬보다 실무에서 일어나는 현장 경험의 전달을 더 중시하기 때문인데요, 강사의 실무경력 및 해당 분야와 관련된 교육경력 등을 검토한 뒤 특강 형태의 시범강의를 거쳐 정식 교육과정으로 진행합니다.

Q: 블로터 아카데미 강좌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강좌 하나만 소개해주세요.
소셜미디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소셜미디어MBA’ 교육을 추천합니다. 오랫동안 관련 업종에서 겪은 소셜미디어의 통합적 이해와 실무 현장 경험이 풍부한 11명의 강사가 12회 동안 교육을 진행합니다. 소셜미디어를 도입한 기업의 담당자 및 관리자 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Q: 현재 강좌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워드프레스, 소셜활용스쿨까지 크게 네 개의 스쿨로 나뉘어 있던데요, 새로 선보이려고 계획 중이신 강좌가 있나요?
각 스쿨은 소셜미디어 통합 교육, 페이스북 운영 교육, 워드프레스 구축 교육, 소셜미디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에 대한 강의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린스타트업을 모델로 한 서바이벌 가디언 서비스 기획과정과 생각을 이미지화하고 그림으로 소통하는 비주얼씽킹워크샵 등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개설하였는데요, 이와 같은 기획과정과 함께 오픈소스를 활용한 개발스쿨 등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여타 아카데미 교육과 차별화되는 블로터 아카데미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앞서 말씀드렸듯 강사의 ‘실무 경험’을 중시하고 있는 점, 블로터닷넷이 미디어로서 잠재적인 강사를 발굴할 기회가 풍부한 점이 수강생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소셜미디어는 넓게는 마케팅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새로운 분야가 아니지만, 매체 특성상 현장에서 최신 동향을 가장 빠르게 접한 경험의 전달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블로터 아카데미는 ‘열린 배움의 장터’를 모토로 개설되었습니다.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고, 수강생이 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블로터를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오프라인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여러 IT 커뮤니티의 스터디모임 지원과 온라인 교육 등도 준비 중입니다.

*블로터 아카데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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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펜타브리드의 크리에이티브

펜타브리드는 2012년부터 ‘지구를 살리는 펜타브리드의 크리에이티브’라는 이름으로 지구와 지구인을 살리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매달 한 번 본 꼭지를 통해 저희의 ‘지살펜’ 에피소드를 전하려 합니다.

지살펜 Episode 7.
재능을 기부합니다

펜타브리드는 2012년부터 “지구를 살리는 펜타브리드의 크리에이티브”라는 이름의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부별로 원하는 기부처를 선정해서 진행하는 물질적 기부는 물론 전직원 혹은 일부 부서가 자발적으로 벌이는 재능기부까지, 규모가 큰 기부보다는 펜타브리드다운 발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펜타브리드는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펜타브리드의 우수한 인재들의 크리에이티브를 발휘하여 재능기부를 진행합니다. 작년부터 초등학교 벽화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2012년에는 충청북도 제천의 청풍초등학교에, 2013년에는 강원도 정선의 고한초등학교에 벽화를 그리고 왔습니다. 또한, 펜타브리드 디지털이노베이션사업본부에서는 (사)기아대책에 온라인 마케팅 자문, 카피라이팅, 각종 캠페인에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꾸준히 Creative Donation을 하고 있죠.

벽화봉사는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전사워크숍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그재그로 올라가며 고한초등학교 전면에 펼쳐진 벽에 그림을 그려넣는 난이도 높은 작업이었지만, 그만큼 보람찬 일이었습니다. 유치부를 포함한 전교생이 총 100명 남짓되는 고한초등학교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보내준 관심, 이후 아이들이 보내온 감사편지, 그리고 고된 작업에 아랑곳하지 않는 전 직원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경험하며, 우리는 도움을 주고 받는 것에 대한 의미를 깨우치고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작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능력은 생각보다 사회 곳곳에 쓰일 데가 많습니다. 그것을 발휘할 때 경험하는 가치는,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을 보여준 펜타브리더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재능기부는, 우리가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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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 바리스타
Salon de 5ive

양식조리사, 바리스타, 커피로스팅

살롱으로 놀러 오세요

PENTA ATELIER 코너에서는 ‘Salon de 5ive’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재미있는 사건과 이야기를 담아 여러분과 공간을 공유하려 합니다. 일상의 환기, 열린 사고방식과 여유, 인생을 여행하는 이들의 지성과 감성, 그리고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여름을 즐기는 3코스
메인요리 “치킨 카차토레(Pollo alla Cacciatore)”

살롱드파이브(Salon de 5ive)의 멀티플레이어 오지훈 바리스타가 선보이는 3코스 요리 레시피. 두 번째 시간인 이번 호에는 ‘여름날과 맥주, 그리고 이것?’ 하면 떠오는 ‘닭’을 재료로 이탈리안 닭볶음탕이라 할 수 있는 “치킨 카차토레(Pollo alla Cacciatore)”를 메인요리로 선보입니다.

여름이면 시원한 맥주 한 잔, 맥주하면 ‘치맥’이 생각납니다. 치킨.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생닭(절단육) 1마리, 양파 1개, 마늘 5쪽, 양송이(새송이)버섯 8개(3개), 블랙올리브 5개, 청량고추 2개(선택사항), 로즈마리 2줄기(건로즈마리 2티스푼), 월계수잎 1장, 소금, 후추,

소스
토마토소스 2컵, 화이트와인 1/2컵, 물(닭육수) 1/2컵

레시피

1. 토막 낸 닭에 칼집을 내준다
2. 로즈마리, 월계수잎을 넣고 소금, 후추로 밑간해서 20분간 재운다
3. 마늘은 얇게 저민다, 올리브와 고추, 양파, 양송이(새송이)는 두껍게(0.5~1cm) 슬라이스 한다

4.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약불에서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버섯을 넣고, 1분 정도 볶아 접시에 담아둔다
5. 같은팬에 기름 두르고 닭을 넣고 중간불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6. 와인을 넣고 팬 바닥에 누른것을 긁어 주면서 한번 끓이고, 물(육수)을 붓고 한 번 더 끓인다.
7. 볶아둔 마늘, 양파, 버섯과 올리브, 토마토소스를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졸인 후 마지막에 간을 한다

8. 매콤한 맛을 좋아하면 마지막에 청량고추를 넣고 아니면 빼도 된다
9. 예쁜 접시에 담아 데코까지 해주면 완성.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나요? 카차토레는 간단하지만 깊은 감칠맛이 있어 집들이, 홈파티의 메인요리로써 손색이 없습니다. 당연히 맥주나 화이트와인과 잘 어울려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이번 주말엔 직접만든 치킨요리와 맥주로 조촐한 홈파티 즐기세요. 다음 호에는 비장의 디저트 “그라니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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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T 268호 제작진] 에디터 : 심지영  디자인 : 황연희  스크립트 : 이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