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ut 336 브리드호 Subscribe [SHOUT 336호]
Leader’s view 펜타 15년 역사스페셜 | 첫사랑을 기억하라
PENTA PRISM Family | 가족은 중요한 것이 아닌 모든 것
Rising star #31 펜타출신 스타트업 창업가 4인을 만나다
Cutting edge 펜타의 산 증인이 전하는 '펜타의 추억'
[SHOUT 336호 제작진] 에디팅 Commjunication Team 디자인 SALLY LEE 스크립트 MAR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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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 view 펜타 15주년 역사스페셜 # 첫사랑을 기억하라...
2002년 펜타브리드 1주년 모습

서른살 그 첫사랑을 기억하라...

15년 전 위니즈닷컴이라는 게임회사에서 더부살이로 시작한 펜타브리드의 방배동 덕산빌딩 시절… 1년 6개월 후 10년간 있었던 명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15년이라는 펜타브리드를 견고히 성장시키게 해준 2001년도 30여 명의 창업 멤버... 2002년 6월 1주년을 맞아 첫 돌잔치를 준비하며 돌반지, 돌잡이, 돌사진을 함께했던 아직도 잊지 못할 그들... 15주년의 출발점인 창업과 1주년의 그 첫사랑과 열정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펜타브리드...

박태희 대표리더 / CEO

Before & After : 입고 안입고의 차이

2009년 봄에 창단한 7년 전통의 베이스볼클럽 '펜타블루스'의 초기 모습을 담은 사진 발견. 연습 한다고 연세대 운동장에 모였는데... 이 깍두기모드는 어쩔 ㅜㅜ 멋진 유니폼을 입고 임했던 첫 경기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플레이 기대합니다. 펜타블루스 파이팅!!!

Pentacross 김덕준 그룹리더 / EOD

10년 전 펜타 워크샵에서

10년 전, 펜타블루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자신감에 가득 차 있던 우리는 세상의 무게를 배워가며 더욱 짙은 색의 펜타브리더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합니다. 수많은 펜타브리더들과 함께 걸어 온 15년을 자축하며, 앞으로의 15년 뒤는 또 얼마나 짙은 펜타블루의 색이 펼쳐져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DMG / 신상현 그룹리더 ECD

추억 사진조차 온통 푸른색

푸른 지구별에서 태어나 삐딱하게 뿌리를 내리고, 세상을 온통 푸르게 물들이더니, 이제는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선물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펜타브리드, 15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추억 사진을 찾으려고 뒤져 보니 온통 푸른색!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SMG / 진석만 그룹리더 ECD

2006년 기업광고 펜타브리드로 물들이다

푸른극장_펜타브리드

펜타브리드의 15년은 '푸른 바람'이었습니다.
창업부터 이제껏 푸른 크리에이티브와 푸른 열정으로,
이전엔 세상에 없던 푸른 이야기를 만들어 소개한 펜타브리드는
그래서 <푸른극장>입니다.

앞으로 150년이 지나더라도 이 <푸른극장>에서는 날마다
푸른 새 영화가 만들어지고 개봉될 것입니다..

<삐뿔즈>는 디즈니랜드가 되고,
<펜타블루스 야구단>은 메이져리그에서 우승하고,
<자오나학교>에서 자란 아이들이 펜타브리더로써 깐느 광고상을 받는 영화들 말입니다.
이런 영화들이 <푸른극장>에서 커밍쑨 입니다.

XMG 조현진 그룹리더 / ECD

LEADER’s view 펜타브리드 대표리더와 그룹리더의 15주년 기념메시지 Communication Team Happy Management Group
Pentaprism 가족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이다. # Family
Going home, Mother Teresa, Samsung Look At Me, Ka Fan

어린이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그리고 부부의 날까지 있는 5월을 우리는 가정의 달이라고 부릅니다. 생각해보면 일년 365일중 꼭 한 달만 가정의 달이 된다는 것이 살짝 우습기는 하지만 (1년 내내 가정의 달 이어야 하겠지요.) 이런 저런 핑계와 무관심으로 가족에 대한 사랑을 잊고 살기 일쑤인 우리 모두에게 이 한달 만이라도 중요한 것을 넘어서, 삶의 모든 것이 되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생각해 보자는 뜻이 되겠지요.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A Message To Space, Impact, Someday at Christmas, 자오나학교

펜타브리드 XMG의 전문가들이 가정의 달에 가족이 주제가 되는 광고 캠페인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지구에 있는 딸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우주비행사의 이야기, 북에 두고 온 고향과 가족을 평생 동안 그리워하던 어르신의 꿈을 실현해 주는 이야기, 너무나 익숙해서 감사하다고 말하지 못하는 엄마의 밥상이 주는 감동. 그리고 저희 펜타브리드가 지금도 진행하고 있는 어린 엄마와 학교 밖 위기 청소녀를 위한 <자오나학교> 캠페인까지도 <펜타프리즘>을 통해 함께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FAMILY(가족)는 Father And Mother, I Love You (아빠, 엄마 사랑해요.)의 머리글자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PENTAPRISM | FAMILY

Pentaprism Monthly Marketing Trend Report 펜타프리즘 편집실 eXperience Marketing Group
Rising star #31 [미니인터뷰] 펜타 출신 스타트업 창업가 4인을 만나다 # 번역, 디자인, 꽃차, 문화콘텐츠까지 사업도 각양각색
트위그팜 백철호 이사, 페이지 25 김동근 대표, 알로화 유지은 대표, 더스토리하우스 김우진 대표
첫번째 인터뷰 트위그팜 백철호 이사 펜타에서 창업가로서 인큐베이팅 됐어요!

Q1. 전 세계 30개 국가의 전문번역가와 함께하는 랭스마켓을 서비스 중인 트위드팜을 창업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더 늦기 전에 ‘캠페인이나 프로젝트’가 아닌 ‘내 사업’이라는 것에 도전해 보고 싶었어요.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펜타에서 창업가로서 인큐베이팅 된 것 같아요.^^ 한편으론 ‘온유’ 아빠로써 딸이 살아가는 세상이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2. 스타트업을 위해 퇴사 하신다고 했을 때, 박태희 대표리더님이 들려주신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사업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매출의 앞바퀴, 부채의 뒷바퀴를 달고 달리는 자전거와 같다. 멈추면 쓰러지는 것이다. 천천히 가도 되지만 멈추면 안됀다.' 이 말씀이 굉장히 가슴을 울렸어요. 정말이지 사업은 도전, 행동, 버팀 이 세가지 같아요! ^^

Q3. 올해 15살이 되는 펜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입사 지원할 때 펜타의 인재상을 보고 기대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30주년에는 그런 영향력들로 가득한 펜타를 기대해 봅니다.

두번째 인터뷰 페이지 25 김동근 대표 본질의 축을 지키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Q1. 자연을 닮은 디자인 브랜드, 페이지 25에 대한 소개와 브랜드 철학을 들려주세요.

세월이 가도 질리지 않는 담백함과 자연스러움. 이 두가지를 콘셉트로 따뜻한 감성의 디자인 제품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디자이너스 브랜드예요. 다양한 클라이언트 서비스도 병행하합니다. 매월 제품판매수익의 일부를 환경보호단체에 정기기부도 하며 지구의 목소리를 대신하고 있어요.

Q2. Page25가 타 디자인 회사와의 차별점이 있다면요?

실적이 악화될 때 전략이나 전술을 수정할 수는 있지만, 본질의 축을 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저희는 독특한 차별점으로 경쟁하지 않습니다. 디자인 용품 업계 오래된 친구처럼 편안한 존재가 되길 원해요. 앞으로 계속해서 페이지 25만의 감성과 색깔이 묻어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나아가려 해요^^

Q3. 10년 전 퇴사하셨는데, 아직도 펜타와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계세요. 잊지 못할 추억담을 들려주세요.

펜타브리드의 전신인 클라우드나인을 거쳐, 펜타 원년멤버였죠. 펜타는 저에겐 친정 같은 곳이나 다름없어요. 1주년 때 '첫 돌' 컨셉으로 홍보물을 담당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혼돈의 사춘기를 무사히 딛고, 건강한 15살로 성장한 모습 보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 현재 1층 살롱드파이브에 디자인 제품이 일부 입점되어 있고, 펜타블루스 야구팀에서 정식 멤버로 활동한지도 5년이 되었네요. 이렇게 계속 연결되는 걸 보니 보통 인연이 아닌가봐요. ^^ 앞으로도 더 멋지게 성장하는 펜타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번째 인터뷰 알로화 유지은 대표 차를 우리고, 당신의 삶을 활짝 꽃 피우세요!

Q1. 알로화를 소개해 주세요.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셨는지도 궁금해요.

ALOHWA는 '안녕, 꽃'이라는 뜻을 가진 프리미엄 꽃차 브랜드예요. 펜타 퇴사 기념 발렌시아 여행 중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로컬 브랜드 티를 웰컴드링크로 주는데, 그 때 '한국에도 고유한 풍미를 갖고 있는 차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어요. Connecting the dots, 무슨 넛지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 돌아와 우연치 않게 '꽃차'라는 아름다운 차를 접하게 되었고, 많은 시장 조사와 고민 끝에 패키지 디자이너 친구와 ALOHWA를 시작하게 되었죠.

혹시 사계절을 고스란히 담아 재배한 국내산 꽃차가 수입차보다 훨씬 담백한 맛과 은은한 향을 갖고 있다는 거 알고 계세요? 알로화의 꽃차는 100% 국내산 꽃만을 사용하여 계절의 향기와 영양을 담았어요. 중국의 화차, 유럽의 허브티에 가려 빛을 발하지 못한 우리나라 전통 꽃차의 가치를 재조명해, 감각적으로 상품화하고 싶어요.

Q2. 스타트업이 쉽지만은 않으셨을텐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회사 다닐 때는 주어진 A-C까지 하면 됐지만, 지금은 A-Z까지 다 하고 있네요.^^ 본 직무는 마케팅, 광고지만, 디자인, 포장, 유통, 영업, 재무까지 모든 게 가내수공업이에요. 최근 알로화 5월 스페셜에디션 준비할 때 잠시 유리공예작가로 빙의된 적도 있어요. 에디션 구성품 중 하나인, 유리티팟을 직접 제작하려고 을지로 유리집을 샅샅이 뒤졌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유리티팟에 저만의 예술 세계를 표현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어요. 유리티팟을 흐르는 듯한 섬세한 붓터치, 200’c에서 변형되지 않을 패턴을 한땀한땀 녹여냈어요. 제 안에 흐르는 예술가의 피를 발견하곤 깜놀했답니다. 앞으로 유리공예가와 콜라보해 알로화만의 티웨어를 선보여야겠다는 영감도 얻었어요.

Q3. 펜타가 15살 생일을 맞아요.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콩~그레츌레이션! 짝짝 콩그레츌레이션! 펜타의 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펜타브리더로서 멋진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 잊지 않고 라이징스타로 선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펜타브리드가 15살을 넘어 성인, 장년이 될 때까지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네번째 인터뷰 더스토리하우스 김우진 대표 배워서 남 주고 싶었어요!

Q1. 더스토리하우스는 어떤 회사인가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수집, 제작, 유통해요. 콘텐츠 데이터를 큐레이션함으로써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일이라 보시면 되요. 2015년 노벨문학수상작인 '세컨드핸드타임'과 '문명, 그 길을 묻다'등 인문학과 문학을 출간하는 '이야기가있는집'이라는 브랜드와 2014년 컬러링 열풍을 몰고 온 아트테라피 시리즈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기도 했어요. 최근에는 자기개발 분야 베스트셀러인 '이제는 질문이다' 등의 예술과 자기개발 분야를 출간하는 'BOOK#107'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소셜빅데이터를 가장 광범위하고 깊이있게 분석하는 솔루션인 Mediadig과 타겟고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Social Layer를 통해 데이터 서비스를 B2B로 제공하며, 최근에는 우리의 기술과 뉴미디어를 융합한 데이터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Q2. 어떤 계기로 스타트업을 시작하셨나요?

배워서 남 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제 생각을 담고 표현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축적된 기본기로 글로벌 시장으로 꼭 진출하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막연한 바람들이 창업으로 이어지게 되었어요. 돌이켜보면 미숙한 상황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했지만, 개인의 재능과 가치를 존중해준 펜타에서 IT 서비스 작업을 했던 경험이, 저만의 창의력을 맘껏 발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근간이 된 것 같아요. 펜타처럼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저희의 작은 꿈입니다.

Q3. 펜타가 올해 15년 생일을 맞습니다.축하 메시지 한마디 부탁 드려도 될까요?

해마다 날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면 펜타브리드의 생일이 다가옴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펜타의 15세 생일을 뜨겁고 격하게 축하합니다~ 청소년기의 펜타가 충만한 에너지와 열정으로 기대를 뛰어 넘는 좋은 성과들을 계속 축적해 나가면서 성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펜타가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해 온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펜타브리드가 함께하고 싶은 기업으로 기억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Rising Star 아직은 낯설지만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주목해야 할 기업과 인물을 소개합니다. 최현아 TEAM LEADER Communicator
cutting edge 펜타의 산 증인이 전하는 '펜타와의 추억'

14살 혼돈의 사춘기를 무사히 극복하고, 6월 1일 15살 생일을 맞는 펜타브리드. 공식 페북에서는 현재 <15주년 기념 추억공유이벤트>가 한창이다. 펜타에 몸담았던 OB에서부터 바람처럼 스쳐 지나간 방문객까지, 지금의 펜타를 있게 한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가 남다른 이 시점. 중 펜타의 절반 이상을 든든하게 지켜준 리더들이 제보해 준 펜타 추억담을 따로 모아봤다.

펜타 남산시대 앵무새를 기억하시나요, 10년전 대표리더님 펜타브리드(?)로 물들이다, 사원에서 리더까지 지금은 쌍둥이 육아휴직 중, 삶 곳곳이 펜타블루 펜타브리드에 물들다, 잊지 못할 2006년 남산꼭대기에서 꼭지점댄스


펜타 남산시대 하면 앵무새의 추억을 빼놓을 수 없다. 사내 인기쟁이였던 이 녀석은 애교 많고 이쁘기는 한데 어찌나 털날림과 냄새가 심했던지~ 아직도 그 진한 향기가 전해져 오는 듯~ 남산 별관에 흔적을 남기고 떠난 앵무새가 문득 보고 싶다. 기억하시는 사람 옛날 사람~~~ ㅎㅎㅎ


지금으로부터 딱 10년전이지 말입니다. 펜타 5주년! '펜타브리드로 물들이다' 제주도 워크샵! 부어라 마셔라~ 술로 물들어가는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 날의 대표리더님을 순간 포착한 이 사진 한장이 모든 걸 말해주죠?! 많은 추억이 있던 그때~ 참 즐거웠지 말입니다.


사원부터 선임, 책임, 수석, 리더까지.. 펜타와 9년을 동고동락했구나. 긴장감 넘치는 사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현재는 쌍둥이를 낳아 육아휴직 중. 이젠 나보다 나이 많은 여직원은 찾아보기가 힘들다니...'펜타브리드 15주년 축하해요. 그리고 앞으로도 쭉~ 승승장구할 걸로 믿습니다. 출산휴가 복귀 후 두 번째(?) 회사생활 기대하고 있어요.'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집안 곳곳에서 펜타브리드 한정품들(모자, 가방, 티셔츠, 수건, 목베개 등)과 1주년 은반지, 5주년 절대금반지가 보인다. 어느새 나도 펜타브리드에 물들어 있구나.
펜타 역사가 있는 사진 폴더를 뒤적이며 추억을 더듬어 본다. 이 안에서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나와 우리가 성장했던 역사가 보인다. 펜타브리더로써 함께 성장해 온 오늘날에 감사한다.


반 15년이란 시간을 함께 한 펜타. 2006년 남산 야유회를 잊을 수 없다. 남산 꼭대기에서 당시 핫했던 김수로의 꼭지점 댄스를 무반주로 추었던 기억이 뭉실뭉실! 다들 부끄럽다 창피하다 하지말자 했건만, 그 놈의 승부욕 발동! 무조건 1등 해야 한다며, 부끄럼을 뒤로하고 투지를 불태웠던 그때를 추억해본다. 20년, 30년 후에도 리더들의 가슴 속에 미소가 되는 펜타로 성장해 주길~. 펜타야~생축해!

Cutting Edge 펜타의 산 증인이 전하는 '펜타의 추억' 박소희 LEADER, 구정선 LEADER, 최난영 LEADER, 이보람 LEADER, 봉윤경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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