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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T 70호 제작진
편집기획 : 신미선
디자인 : 최종호
스크립트 : 이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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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애니콜' 게임폰 마이크로 사이트 제작
온 *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 대표 박태희)에서는 최근 삼성전자 '애니콜' 고성능 멀티미디어폰, 게임폰 마이크로 사이트를 제작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게임폰 사이트는 삼성전자의 대표 게임폰, SPH-G1000을 온라인상에서 프로모션 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삼성 애니콜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첨단 IT기기의 앞선 감각과 자유롭고 역동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제작 컨셉은 'PS급의 대용량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폰'으로 정했다.
사이트 안에서 SPH-G1000의 다양한 기능과 작동법 그리고 모바일 게임 등을 소개하기 위해 메뉴방식은
동적인 Multi Wheel 메뉴방식을 적용, 앞선 감각과 즐거움을 주는 엔터테인먼트 기기임을 표현하였다.
이는 수용자 입장에서 네비게이션 연출이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
타원형의 Wheel 메뉴방식은 폰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CONVERGENCE(집합,수렴)의 개념과 삼성
로고와 게임패드가 가지는 요소들을 활용하여 도안되었다. 이는 사용자가 직접 Wheel pad를 조작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하다.
이외에도 상단 메뉴에 사이트 방문자가 들어간 메뉴를 체크하여 신 메뉴에 접근성을 높이었다. 또한
게임폰의 컨셉과 비주얼 모티브를 강하게 인식시키는 무비를 개발하여 멀티미디어적인 면을 살렸다.
현재 이 사이트는 애니콜랜드(www.anycall.com) 의 SPH-1000 제품 정보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로 가기]
또한 펜타브리드는 최근에 삼성전자 파브의 홈시어터 사내교육용 종합 카달로그도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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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성 I Senior Designer, Interactive Design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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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Safe Passage 캠페인 프로모션 디자인 제작
SAP코리아의 Safe Passage캠페인을 위한 프로모션 DM용품 디자인을 펜타브리드가 제작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SAP는 타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에게 세계 최고수준의 비즈니스 솔루션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의 디자인을 맡은 크로스미디어실의 김광익 선임은 캠페인 특성에 부합하는 'Safe passage(순항)에 SAP를 Lighthouse에 접목시켜 디자인 컨셉을 도출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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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일 I Director, CrossMedia Design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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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오~! 쏠로데이 짜짜로니 데이
2월과 3월은 커플들에게는 화려한 날이지만, 솔로들에게는 너무나 잔인한 달이었다.
두 달의 아픔이 있는 솔로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펜타브리드 노사합의체 '발로 뛰는 힘세이'에서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이하여, 회사 내에 솔로들을 초청'오! 솔로데이! 짜짜 Lonely Day!' 이벤트를 실시한 것이다.
비록 상업적인 성격이 강한 날이지만, 자장면과 탕수육을 무료로 제공, 이 날만은 진정한 솔로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90%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그 가운데에는 솔로로 가장한 유부클럽과 가짜 솔로가 비밀리에 참석하는 등 본연의 취지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전직원이 한자리에서 단합한다는 점에 더 의미가 있다' 의견이 우세였기 때문에 모두들 환영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벤트 분과장 김정두 사원은 "반쪽을 찾기 위한 노력 대신 밤낮없이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펜타브리드 노사합의체, '발로 뛰는 힘세이'회장인 김판중 선임은 '하루 일과 중 절반이상을 보내는 사무실에서 이색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사내 반응이 점점 뜨거워 지고 있다'고 전했다.
참고로 이벤트 분과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이색이벤트를 현재 구상 중이다. '사랑을 표현하세요'라는 컨셉으로 진행될 5월 이벤트는 벌써부터 사우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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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선 I PR Manager, Corporate Management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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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건희 장학재단 연간 프로젝트 재 연장
사단법인 삼성이건희장학재단(www.slsf.or.kr)의 사이트 구축부터 운영까지 진행을 맡고 있는 펜타브리드
(www.pentabreed.com 대표 박태희)가 2005년에도 운영업체로 재선정되었다.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고 나아갈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해외 우수 유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는 삼성이건희 장학재단의 이념을 사이트 구축 시 효과적으로 부각시킨 점과 장학생을 위
한 공간(커뮤니티, 장학생 서류함관리), 온라인 지원업무, 외 재단소개 및 해외 대학소개 등 정보 제
공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강화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이다.
이번 운영기간에는 회원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매년 개최되는 학술캠프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온라인상에서 제공되어질 예정이며, 장학재단 관련 기사와 컨텐츠의 효율적인 업데이트에 중점을 두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펜타브리드는 삼성이건희장학재단의 추가사업인 아름다운 올해의 인재상 트로피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사)eBI협회가 주관하는 2004년 eBI대상 관련 상패와 트로피를 제작 시 크리에이티브 한 디자인 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오프라인 프로젝트도 병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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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현 l Director, e-Business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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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문화재단 새 C.I. 작업
2004년 20주년 유니버설발레단(www.universalballet.com)의 통합 프로모션을 담당한 바 있는 펜타브리드가 이번에는 유니버설문화재단의 새로운 CI제작을 맞게 된다.
과거 펜타브리드가 제작한 20주년 엠블렘에 대한 디자인 평가와 통합 프로모션에 적용되는 아이덴티티 전략이 긍정적으로 평가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유니버설문화재단의 새로운 CI는 세계유수의 발레단을 모범으로 삼아 국내 업계최고의 자
리매김과 보다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시설로 세계로 도약함과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
이번 CI제작을 담당하게 된 황철준 책임은 'Timeless Value'라는 키워드로 '클래식의 정통성과 모
던함을 요소로 유니버설문화재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는데 주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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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응주 l Assist Manager, CrossMedia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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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동문건설 온라인 검색 키워드 광고 진행
2003년부터 동문건설(www.dmapt.co.kr)의 WCI(Web Corporate Identity)를 수행한 펜타브리드가 2005년에 사이트
리뉴얼 운영 건 수주 외에도 온라인 검색 키워드 광고 수행을 연이어 담당한다.
이미 기업 사이트와 브랜드 사이트에 공통요소를 적용하여 체계적인 사이트 리뉴얼과 운영을 통해
검색 키워드 광고에까지 수주하게 된 펜타브리드는 이를 계기로 전반적인 동문건설의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미 작년에 동문건설의 키워드 광고를 담당한 바 있는 펜타브리드는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를
선정하여 키워드광고를 노출시킬 적절한 시기와 포지션을 분석하여 메시지 집중도와 수용자 도달률을
높이는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시지는 수용자의 회피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도록 상품
종류에 따른 키워드에 맞는 이미지를 선정하기 위해 현재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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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희정 I Planner, Consulting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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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한글 꼴'의 이해
모 일간지로부터 전세계 웹사이트의 언어분포를 조사한 결과 한글이 6위라는 기사를 접했다.
우리 고유의 언어, 한글을 사용하는 나라가 단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웹사이트 언어분포 6위를
기록한 것은 가히 고무적이다. 이것은 IT의 발전을 통해 한민족의 언어 한글이 세계 속에 자리매김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소식은 나의 가슴을 다시 한번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글꼴환경이 천편일률적이던 굴림체나 돋움체에서 비트맵 폰트의 개발이 활기를
찾고 있고, 굴림체나 돋움체에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모습에 희망을 갖게 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음식점들이 즐비한 시장 혹은 먹자골목의 간판에서는 예외 없이 같은 꼴로 디자인되어
있는 글자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어느 교수 말처럼 해장국체 설렁탕체라고 불러도 무리가 없을 정도다.
이러한 글꼴 빈곤 속에서 우리 글꼴의 형태를 다듬고 적절히 적용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을 이 글을 통해 다시 환기하고자 한다.
'한글 꼴의 이해'
1. 바탕체(명조체)의 배경
한글 바탕체는 궁서체와 해서체를 기본으로 정리한 글자꼴로서 붓이라는 도구의 특성과
한자쓰기의 관습에 따라 조선조의 여인들에 의해 정리된 글자꼴이다.
그런데 이러한 한글이 그동안 명조체로 불리어 왔다. 이렇게 된 데에는 몇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여러 학자들은 일본의 영향 가능성이 크다고 전한다. 일본의 가나체가 명조체로
불리어지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그래서 1991년 문화체육부가 주축이 되어 새로
'바탕체'라는 이름으로 결정해 그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2. 돋움체(고딕체)의 배경
로마자 글자체의 알파벳으로부터 유래되어 고딕체로 통용되었지만 한글 나름대로의 고유한
이름을 갖아야 한다는 뜻에 따라 지금의 돋움체로 불리어지고 있다. 가독성 면에서는 돋움체가
바탕체보다 떨어지지만 눈에 쉽게 들어온다.
3. 탈네모꼴 한글꼴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한글꼴의 기본 꼴인 정네모꼴의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구조의 한글꼴을 말한다.
경제적이며 과학적인 접근법을 가미하여 낱글자의 기본수를 67자 이내로 줄였다.
특히'탈네모틀 세벌씩 한글꼴'은 공간 배분이 우수하고 낱글자의 경우도 오직 한가지의
형태로만 이루어져 있어 가독성도 높으며, 다양한 글자꼴을 쉽게 개발할 수 있어 유용하다.
4. 안상수체
안상수체는 원칙적으로 닿자, 홀자, 받침의 모양과 크기, 위치가 모두 일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받침은 홀자의 정중앙 아래에 오는 것이기 때문에 안상수체의 형태적 특징이 도드라져
보인다.
5. 공한체
닿자 홀자, 받침의 형태와 크기, 위치는 원칙적으로 기준선에 따라 만들어졌다. 하지만
시각보정에 따른 약간의 미세한 변화가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닿자와 받침의 빗김의 차이
그리고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와 섞임 홀자에서의 이음보의 차이를 유의해야 한다.
6. 캘리그래피
캘리그래피는 펜 또는 브러쉬, 나아가서는 새로운 도구에 의한 육필문자 및 그 기술일반을
가리키며, 어원은 kallcs는 그리스어로 '아름답다'graph는 '필적'을 의미한다.
글꼴이 보편화되기 까지 그래픽 디자인 속의 로고 타입이 매우 적어 주로 사람들의 손에 의해
그려졌지만 오늘날 캘리그래피는 개성을 보여주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적용할 수 있어 영화에
주로 사용된다.
7. 전각
전각은 주로 서예, 그림 등 작품을 완성했을 때 찍는다. 대개 서화의 한 공간에 작품을 완성한
시기와 서명, 더 나아가 작품을 만든 장소, 이유 등을 적은 후 전각한 인장을 넣는다. 전각은
새긴 글씨이기 때문에 일반 글꼴과 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지금까지 한글꼴의 모습을 재조명해 보았다. 아직 한글꼴은 열악하지만, 한글을 사랑하는
타이포그래퍼들이 애정을 갖고 노력한다면 좀 더 나은 발전을 이룰 것이다.
한글은 음을 가진 그림으로 화려한 그래픽이 아니더라도 그것은 우리에게 충분히 전달된다. 그
한글이 디자인 생명력을 가진 다양한 표정들로 연출되기를 바란다.
끝으로 그 변화를 이끄는 주인공들이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
참고문헌
- 안상수: 한재준 공저의 '한글디자인
- 탈네모틀 한글꼴의 대표격인 '안상수체'와 '공한체'(형태별 내용 부석)
- 캘리그래피 전문 디자인 그룹 '필묵'(www.philmuk.co.kr)
- 도장공작실 (http://blog.naver.com/yejjjand.do)
- Eduardo Recife(www.misprintedtyp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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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삼성전자 애니콜 게임폰 제작팀
즐거운 Real 3D 게임에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게임을 위해 태어난 삼성전자 게임폰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기 위한 마이크로 사이트가 오픈되었다.
특별히 애니콜 게임폰 사이트에서는 Wheel메뉴를 적용하여 사용자가 직접 Wheel pad를 통해 네비게이션을 구현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치열해지는 멀티미디어 기기 폰 시장에 차별화된 모습을 웹사이트에서 수용자가 쉽게 정보를 얻어 낼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게임폰 사이트의 전반적인 제작과정을 5문항으로 풀어 본다.
1. 삼성전자 게임폰 마이크로 사이트의 목적
이정우 수석 : 게임폰ㆍ휴대형 게임기ㆍDMB폰 등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기기들이 본격적으로 쏟아
져 나오면서 제품을 프로모션하기 위한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삼성전자
게임폰도 SPH-1000을 온라인상에서 프로모션 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특히 제품의 특징과 차별화 게임서비스의 리얼리티 그리고 작동법을 온라인에서 체험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하였다.
2. 컨셉 및 주요 전략
김보성 선임: 주요 컨셉은 용량 3D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폰을 게임과 폰의 Convergence(집합, 수렴)의 개념을 적용하여 삼성이 아이덴티티와 조합하여 Multi Wheel Menu방식을 도출하였다.
여기에는 게임이 가지는 엔터테인먼트의 요소와 삼성이 가지고 있는 고품격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해서 삼성의 로고타입에서 나오는 그래픽 모티브를 적극적으로 비쥬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져 있다.
동시에 전체 게임그래픽을 공통적인 그래픽 가이드를 적용시켜 비주얼 이미지 전달력을 높였으며,
게임타입에 적용되는 가로의 동선과 반대로 폰타입에 적용되는 세로의 동선을 적용하여 제품이
가지고 있는 방향성과 연계시켜 기능성의 차별화를 표현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Wheel 메뉴가 기획되었으며, 이는 수용자가 직접 Wheel pad를
회전시키면서 Wheel pad에 담긴 컨텐츠에 직접 인터렉션하여 게임폰의 컨텐츠에 접근하도록 하였다.
3. 구현 방법
이경찬 책임 : 특별히 게임폰 사이트에는 마우스의 wheel 버튼을 이용한 wheel navigation이 들어가 있다.
이번 게임폰에서는 실제 휠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사내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래서 그 사용성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서 wheel의 조작 속도와 방향,
여러 메뉴를 건너뛸 때의 조작 등을 검증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마우스에
휠버튼이 없는 사용자 - Mac유저나 타블렛을 쓰는 사람들을 위한 별도의 조작버튼과 wheel
navigation이라는 힌트의 필요성이 강하게 부각되어서 해결방법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이번 wheel navigation의 경우, 크기가 커서 공식에 따라 각도와 위치를 계산하면서 나올 수
있는 소수점 이하의 오차들의 영향을 제어하고 cpu점유율 등을 낮추기 위한 최적화했다. 또한
wheel navigation에서 wheel의 구성요소가 자유롭게 제어될 수 있도록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부분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였다. 이것은 제작 도중에 wheel navigation을 유연하게 컨트롤 하기
위한 측면에서 부각된 요소이다.
4. 에피소드
윤주영 사원 : 우선 에피소드를 말하기 전에 짧은 기간의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디어
회의부터 디자인과 플래시까지, 프로젝트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했던 프로젝트여서
개인적으로 더욱더 감격스러웠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이 프로젝트는 제품 사진들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작업할 제품 사진이 부족하여 처음에는
난감했다. 그러나 필요한 제품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조그만 미니 스튜디오를
만들고, 카메라와 삼각대를 가지고 촬영하는 등 조그맣지만 다양한 경험을 해서 재미있었다
사실 카메라는 본인의 카메라를 썼는데 이제까지 비싼 카메라를 사고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있다가
이렇게 작업에 사용되어져서 너무 기뻤다. ^^
5. 오픈 후 소감 (단문 메시지)
- 이정우 수석: 사이트 구축을 하면서 평소 좋아하던 바이오하자드를 폰에서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매력을 느꼈다. 하나 구입을 해서 어둡고 음산한 곳에서 바이오하자드를 해봐야겠다. ^^
- 이경찬 책임: wheel이라는 어려운 컨셉을 잘 소화한 팀원들에게 박수!
- 엄광용 책임: 짧은 기간 안에 작업하느라 힘들었지만, 오픈 후 반응이 좋아 뿌듯했다.
- 김보성 선임: 프로젝트 시작할 때 골인점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데 매번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다 보니 큰 흐름을 잃고 지나치기 쉬운 것 같다. 본인 자신도 고집스럽게 지켜내야 할 기준점이 필요함을 인식하게 된 프로젝트였다.
- 윤주영: 사이트 오픈한 후에 지팡 광고를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ㅋㅋ
- 이경은: 입사한 후 처음으로 참여했던 프로젝트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실제로 광고에 나오는 걸 보고 신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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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TTL제공입니다 -컬러코디
화사한 옷차림과 한층 가벼워진 의상들을 보노라면 봄이 왔음을 확신한다. 봄의 거리에서 나를 더 돋보이게 만들고 싶다면. 한층 발랄하고 화려해진 캔디칼라를 이용하여 나를 표현하는 것은 어떨까
샤우트에서 추천하는 스무살의 브랜드 반짝이는 스무살의 색, 2005년 캔디칼라 레드, 그린, 엘로우, 블루를 만나보자.
색을 이용한 코디로 나의 개성을 마음껏 펼쳐 보는 감각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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