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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T 72호 제작진
편집기획 : 신미선
디자인 : 김효진
스크립트 : 이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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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테크 통합 프로모션 촬영 완료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 대표 박태희)가 토탈 보안 전문업체, 아이디테크의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이를 위한 통합 프로모션 촬영 작업도 수행하였다.
세계 보안시장의 리더라고 할 수 있는 대표 보안기업들과 ODM 계약을 성사시킨 아이디테크의 글로벌 기업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프로모션 이미지들을 펜타브리드가 촬영 및 디렉팅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건은 차후에 회사영상물과 브로셔 그리고 웹사이트 구축 등에서 주로 사용될 이미지들이어서 펜타브리드가 추후 진행할 통합 미디어 구현 전략과 연계되어 의미가 있다.
아이디테크의 CI개편, 웹사이트 구축, 브로셔 그리고 이미지 촬영 등을 펜타브리드가 총괄적으로 수행하기 때문이다. 이는 펜타브리드가 지향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 경영 방향과 일치한다.
이번 촬영 컨셉은 '세계 보안시장의 글로벌 리더'의 대표이미지들과, 활용성을 고려한 이미지 DB를 감각적으로 만들어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촬영 콘티는 크게 회사 대표 이미지, 주요기술에 대한 이미지, 사내 스냅컷, 대표제품들의 이미지적 접근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여기에 기술기반의 글로벌 기업 위상을 전달하고자 모델선정부터 촬영장소 그리고 제품들을 보다 비주얼적인 메시지가 강하게 전달되도록 고려하여 작업하였다.
또한 스토리를 가미하여, 글로벌기업으로 가고자 하는 아이디테크의 경영 메시지를 살려 전문성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하였다. 앞으로 이 자료들은 국내외의 아이디테크의 통합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총괄 디렉팅하고 있는 컨설팅실의 신상현 실장은 '온*오프라인 등 매체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펜타브리드와 같이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수행할 수 있는 인력과 조직을 구성한 회사를 클라이언트들이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도록 다양한 미디어에 통합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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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선I Senior PR Consultant, Corporate Management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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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어네이버 - 레전더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
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 펜타브리드에서는 NHN의 어린이 포털 사이트, 쥬니어네이버의 용의전설 레전더 (http://jr.naver.com/legendz) 마이크로 사이트를 최근 오픈하였다.
현재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용의 전설 레전더를 홍보하고자 제작된 이 사이트는 크게 주인공 소개, 레전더 소개, 주변인물소개, 타리스포드, 레전더 맵, 관계도, 줄거리, 주제가 등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레전더의 타리스포드는 레전더 부활시키기, 환경만들기, 방어력 키우기, 마법력 키우기, 기술력 키우기, 완성 등으로 구성하여 클릭할때마다 관련 이미지가 변화를 주어 레전더를 부활시키는 효과를 페이지에 구현하였다.
이 프로젝트의 디자인을 담당한 김미정 사원은' 애니메이션의 성격을 웹사이트에 구현하되, 어린이 타겟을 맞춰 사용하기 쉬운 UI를 적용하여 제작하였다. 각 페이지에는 크고 대표적인 캐릭터 이미지들을 선별하여 넣었다' 고 전했다.
참고로 펜타브리드는 약 3년 동안 쥬니어네이버 운영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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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훈I Senior Designer, Interactive Design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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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사내 Best 스승 & Best 후배
펜타브리드의 노사합의체, '발로 뛰는 힘세이'에서는 5월 이벤트로 사내 Best 스승 & Best 후배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베스트 스승으로는 경영지원실의 이희복 실장, 인터랙티브 디자인실의 염승선 책임, 백광록 책임, 김주현 수석, 컨설팅실의 신상현 실장이 선정되었다. 아깝게 1표 차이로 순위권을 벗어난 사우들에게는 아차상을 수여하였다. 베스트 스승 선물로는 어렸을적 향수를 되살려 양말과 손수건을 상품으로 전달하였다.
반면 베스트 후배로는 인터랙티브 디자인실의 김정두, 이기훈, 석창일, 송윤미, 컨설팅실의 김혜민 사원이 아차상으로는 크로스미디어실의 김광익 선임이 선정되었다.
펜타브리드의 노사합의체, '발로 뛰는 힘세이' 회장인 김판중 선임은 '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아껴주는 동료애를 보여 주고자 진행하였으며, 92%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고 전했다.
이외에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펜타브리드에서는 마지막 주 수요일 부부동반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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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두 I Designer, Interactive Design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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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펜타브리드 CRM 발표회
지난 5월 10일 펜타브리드에서는 고객관계관리 (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세미나를 가졌다.
고객과 관련된 기업의 내외부 자료를 분석, 통합하여 고객 특성에 기초한 타겟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지원하며 평가하는 과정의 CRM분야와 IMC를 연결하여 진행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펜타브리드 박태희 대표이사가 'IMC로의 접근'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시작했으며 이후 공유컨설팅에서 CRM구축 프로세스 정의와 송성식 대표의 실구축 사례와 솔루션 도입 방법론 등을 소개했다.
고객과의 접점에서 최초 컨택과 효과적인 Acquisition을 통한 정보 획득, 그리고 관계관리를 위한 내부의 전략과 시스템적 프로세스 수립 그리고 솔루션 도입과 운영방법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CRM 과정을 총 4시간에 걸쳐 논의하였다.
금호생명 CRM팀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펜타브리드 내 세미나실이 협소한 관계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CRM구현에 대한 실무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
특히 e-biz 분야에 다시 자리매김하고 있는 CRM의 화두를 분석하고 향후 성공적인 모델을 찾기 위한 노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펜타브리드는 e-biz 채널에 있어 다양한 세미나를 열어감으로써 고객사의 비즈니스 도메인과 고민을 함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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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선 I Senior PR Consultant, Corporate Management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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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품 홍보용 가이드 북 수주
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 펜타브리드가 최근에 LG전자 제품 홍보용 가이드 북 제작업체로 선정되었다.
그 동안 국내 주요 기업들의 홍보물을 제작한 경험과 사내보에 대한 전반적인 접근 방식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수주하게 된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주 타겟은 LG전자 매장 내 판매사원, 대리점 주, 마케터 등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제품의 특장점과 영업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제품,신기술, 월별 주력 상품에 대한 소개와 판매전략, 리더십 함양을 위한 주요 포인트, 고객 응대 요령 등 전반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넣을 예정이다.
현재 이 프로젝트의 PM 역할을 하게 될 크로스미디어실의 조수미 수석 디자이너는 '핵심 전달사항과 부가적으로 전달되는 정보들을 분류하여 일관성이 있으면서도 인지하기 쉬운 레이아웃을 적용 디자인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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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응주 l Assist Manager, CrossMedia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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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여행사 투어비스 웹사이트 개편 수주
SK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기반의 온라인 여행사 투어비스 (www.tourvis.com) 사이트 리뉴얼 작업을 펜타브리드가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트렌드에 맞는 여행포탈사이트로 재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여행 상품 뿐 아니라 여행정보 이벤트 등 컨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 하기 위해 개편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 제안 디렉터로 활동한 e비즈니스 사업부 김종현 본부장은 ' 여행컨텐츠와 상품의 유기적 관계를 분석하여 정보성과 사용성을 부각시키면서 추후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도록 디자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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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미선I Senior PR Consultant, Corporate Management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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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통합 프로젝트- 법무법인 율촌
펜타브리드에서는 해마다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프로젝트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법무법인 율촌의 온*오프 프로젝트도 수주하였다.
매월 2회 발행하는 샤우트의 제작 경험과 컨텐츠 기획 디자인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온*오프라인 통합 뉴스레터 제작업체로 펜타브리드가 선정된 것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에 있는 법무법인 율촌의 스테이크 홀더들에게 제공되어지는 온*오프라인 뉴스레터이기 때문에 영문으로부터 시작하여 분기별로 온*오프라인이 호환이 되는 뉴스레터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크로스미디어실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뉴스레터로 동일하게 쓰일 수 있도록 컨텐츠 기획과 디자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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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미l Manager, CrossMedia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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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실험 대상으로서의 한글
한국 디자인의 국제경쟁력을 위해 무엇보다 투자할 부분은 한글이라고 생각한다.
한글은 유일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언어이고 대칭과 균형을 잘 이루는 글자이기 때문이다.
사실 아시아 문화를 보면, 서로가 비슷한 부분이 있다. 색의 표현도 그렇고 수묵화나 서예에서도 비슷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한글은 그렇지 않다. 아시아에서도 한글을 창조한 나라는 우리나라이며, 우리나라만이 한글을 사용한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의 차별화된 문화요, 특성이 아닌가.
우리만의 것을 갖고 있으니, 우리의 것을 발전시키는 작업이 더욱 더 필요할 것이다.
늘 잊지 말고 되새기자.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 그리고 꾸준한 새로운 시도! 한글을 유희하고 실험대상으로 간주하며 늘 새로운 시도에 여념이 없는 여러 디자이너와 디자인 소모임 전시회 등을 이번 샤우트에 소개해 본다.
1443년 한글 창제의 업적을 이룩한 세종대왕의 뜻을 기리며 한글 사랑의 커다란 울타리 속에서 한글의 조형적인 발전을 품은 국민대-이름, 단국대 - T & E, 단국대- 집현전, 명지전문대학-익스타이포, 상명대- 폴리오, 서울여대-한글아씨, 한성대-한성타이포연구회, 홍익대- 한글꼴 연구회 이상 7개 대학 8개 한글타이포그래피 관련 모임이 모여 한글이라는 울타리, '한울전'을 개최했다.
여기서 '한'은 '하나 한글 크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울'은 '울타리'를 의미한다. 작년 한울전(부제: 한글 다시 보기)은 제 1회 행사였으며, 올해에는 한글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실험적 연구와 발전을 모색하며 한글의 조형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대중에게 알릴 목적으로 결성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글모음을 '얼굴'로 대체한 재미난 포스터에 요즘 유행하는 외계어를 보는 듯한 독특한 글꼴은 마치 '지능검사(IQ)테스트'를 하는 것 같다. 한글 자모를 이용한 조립식 로봇과 공룡, 한글을 이리저리 뜯어 맞춰 만들어낸 담배 피는 사람과 탈바가지, 어린이, 중*고등학생, 30대 청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각자 한글에 품고 있는 것을 글과 그림 등으로 표현한 전시품들은 오늘날 무심코 한글을 쓰고 있는 우리들에게 만감이 교차하게 한다.
전시물에는 한글은 정말로 뛰어난 글이다. 하지만 말의 형태나 인식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고 쓴 초등학생 통신언어나 은어를 쓰는 이유를 '그냥 재미있어서'라고 가볍게 넘기는 중*고등학생 '한글이 세계 만방에 알려져야 한다며 한글 강국론을 외친 30대, 영어 공용화론을 거론하는 또 다른 30대 등 생각도 입장도 다양하다.
외계어도 우리가 만들어낸 우리끼리는 한글이야
인터넷 속에서 한글이 널리 사용되다 보니 예전에는 상상 할 수도 없었던 일도 종종 있다. 요즘 사이버 세상에는 이른바 '외계어'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단다. '이모티콘'은 물론 한글과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을 섞어 쓰는 외계어는 보기에도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다. 바로 이런 식이다.
풀이하자면 외계어도 우리가 만들어낸 우리끼리는 한글이야 라는 뜻이란다. 재미있다. 또래 집단이나 동호회에 국한된 의사소통은 마치 암호를 쓰는 것처럼 소속원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준다. 우리끼리의 언어와 문자 우리끼리의 의사소통을 욕망하는 것이지 않을까?
쌈지스페이스 연례기획 Pick and Pick4 안상수 Picks 전
어둠속에서 빛이 어떤 대상을 비출 때 사람들은 대상을 인식하고 그 내용을 언어나 문자와 같은 방식으로 표현한다. 이러한 인식의 표현방식 중에서 문자를 선택했고, 이를 빛의 스펙트럼인 색을 사용해서 표현했다. 하지만 문자라는 필터로 표현된 생각이 특정 대상이나 그에 대한 인식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는 완벽한 도구인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이는 문자로 표현되는 순간 대상과 인식이 원래의 의미와 달리 왜곡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업에 나타난 문자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문자 이전의 세계가 오히려 진실에 가까웠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조금은 낯선 형태지만 한글의 기본 구조로 그 내용이 파악가능하기 때문에 관객이 그것을 단서로 어렵게 작업을 독해하는 순간 의미없는 행동임을 깨닫는 아이러니를 유도하고 있다.
2002년 5월 25일부터 7월 21일까지 로댕캘러리에서 안상수 교수의 한글 상상전이 있었다.
영어로 가득한 타이포만 보아오다가 한글타이포에 대한 신선한 충격과 그 드넓은 가능성을 가슴깊이 느끼고 왔던 전시회였다.
글이란 언어의 화석(frozen sound)이다. 움직이고 숨을 쉬는 정서적 뉘앙스의 집합체이다. 이들은 흐느끼고 격노하고 속삭이고 탄식하고 울부짖고 노래하고 때로는 숙연한 생물이다. 이러한 내용을 커뮤니케이션하기에는 포승줄처럼 보이는 행, 창살 같은 단락, 그리고 죄수의 감방처럼 보이는 사각형 평면은 이제 타입을 구속하는 존재일 뿐이다. 이제 글은 자유로워졌고 움직이며 태어나고 죽기도 한다. 실험대상으로서의 한글, 새로운 탄생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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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ut Edi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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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이디테크 통합 프로모션 촬영 제작진
최근 모일간지에 실린 '지상파 TV 시청률 5년간 지속 하락한다'라는 기사는 오늘날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과거 3대 주요 매체로 흐르던 흐름이 이제는 신매체들이 형성으로 힘이 분산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자료이기 때문이다.
이러할 때,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가. 강력한 매체를 선정하기 보다는 다양한 매체에 동일한 메시지를 분산시켜 전달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 이미지 작업부터 매체의 확장성을 고려하여 작업한 프로젝트가 있다.
이번 샤우트에서는 아이디테크 통합 프로모션 촬영을 담당한 펜타브리드 컨설팅실의 신상현 실장과 크로스미디어실의 김윤희 책임을 만나 그 과정을 소개해 본다.
1. 통합 프로모션 촬영 의의
 신상현 실장: 아이디테크 통합 프로모션 촬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매체에 기업의 이미지를 일관성있게 전달하여 메시지 전달 효과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이번 작업이 아이디테크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에 필요한 자료들을 개발하고 촬영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추후에는 기업 CI, 웹사이트, 회사영상물과 브로셔 등의 이미지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프로모션 촬영부터 통합 브랜드 홍보물 구축 제작까지 펜타브리드가 일괄적으로 디렉팅하게 됨으로써 메시지 전달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런 과정은 PR측면에서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전달하고자 하는 아이디테크의 니즈를 온*오프라인에서 통합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촬영 컨셉
 김윤희 책임: 세계 보안시장의 리더라고 할 수 있는 대표 보안기업들과 ODM 계약을 성사시킨 아이디테크의 글로벌 기업 위상을 전달하기 위해 주 컨셉은 '세계 보안시장의 전문 기업'으로 정했다. 기업 CI를 직접적으로 노출하기 보다는 배경과 조화를 이루는 대표 CI부각, 활용성을 고려한 이미지 DB를 감각적으로 만들어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작업하였다.
3. 촬영 콘티 및 세부 사항
김윤희 책임: 촬영콘티는 기업의 대표 이미지, 주요기술, 사내 스냅 컷, 대표제품 등으로 구성하여 작업을 진행하였다. 여기에 감각적인 구도와 조명 그리고 스토리를 부가하여 비주얼 안에 메시지가 들어가도록 주력하였다.
인물과 배경의 대비, 소비자와 제품의 연계성, 기술을 통한 해외비즈니스의 확장성,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등을 인간의 커뮤니이션 모습과 연결하여 한컷 한컷을 설정하였다. 그 안에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넣어 마치 광고 이미지를 촬영하는 것과 같았다.
4. 통합 이미지의 확장 가능성
신상현 실장: 통합 프로모션 이미지를 촬영부터 디렉팅까지 맡으면서 다양한 미디어에 적용될 확장가능성도 동시에 가져갔다. 통합적으로 가져가야 할 이미지를 중점적으로 촬영하되 각 매체별로 표현해야 하는 고유이미지 영역은 별도로 촬영하였다.
매체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지만 수용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인지 부분은 버리지 말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작업은 시대의 트렌드를 읽어가면서 추후에 활용가능성을 고려하여 작업하였다.
담당자를 온라인부서와 오프라인 부서에서 취합하여 진행한 것도 이를 반영한다. 다양한 매체의 확장성을 위해 각 분야의 담당자들과 협력해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였기에 그 적용 폭은 넓다고 자신한다.
앞으로 진행될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 작업도 이런 부분을 놓치지 않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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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ut Edi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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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쥬니버 가족을 위한 첫번째 축제, '쥬니버의 날'
국내 최대 어린이 포털, 쥬니어네이버에서는 쥬니버 가족을 위한 첫번째 축제를 오는 28일 토요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연다.
'상상 날개를 펼쳐요!'라는 제목으로 쥬니버를 사랑해주고 성원해 준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는 앞으로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쥬니버의 날'로 지정,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올해가 첫 행사이지만 이벤트를 통해 쥬니어네이버에서는 쥬니버 가족 5천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자에게는 28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학습, 그리고 게임 등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이벤트에 당첨되지 못한 쥬니버가족들에게는 자유이용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쥬니버 가족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를 하였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쥬니어네이버 사이트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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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ut Edi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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