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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T 81호 제작진
편집기획 : 신미선
디자인 : 최종호
스크립트 : 장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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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KTF 매직엔 통합 UI 제작
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 대표 박태희)가 KTF 모바일 매직엔 통합화면 GUI를 제작하였다.
텍스트 중심에서 그래픽 브라우저 환경으로 변하는 단말기 기술환경 측면과 GUI화면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자 유저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개선한 것. 특히 KTF의 신규서비스가 증가됨에 따라 방대한 정보량을 사용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주된 목적이다.
이에 따라 펜타브리드는 기술적 환경이 뒷받침 되는 범위에서 동적이고 화려한 UI를 선보였다.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가독성과 시각적 기호성이 강화된 UI 를 구현하고자 메뉴 별로 모션을 가미한 아이콘을 적용하였다. 또한 매직엔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게이트웨이의 역할을 다하도록 서비스 브랜드간의 연계효과를 극대화시켰다.
단말기 사양에 맞게 개선된 GUI는 각 모델 별로 확장시켜 제작하였으며, 오는 10월 말경에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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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미선 I PR Manager Corporate Management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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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나도 문학평론가
2004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국민 1인당 독서량은 연간 11권 정도라고 한다. 한 달에 0.9권으로 1권도 다 읽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처럼 세계주요 국가 중 독서량 최하위를 기록한 불명예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책을 읽고자 하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온*오프라인 통합에이전시 펜타브리드에서는 사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천~! 나도 문학평론가 행사'를 기획한다. 10월 한달 간 책을 읽고 서평을 제출한 자에게 푸짐한 상품과 도서 구입을 지원한다. 또한 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서 벗어나 직원들에게 추천하고 좋은 내용을 공유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10월 23일까지 제출된 서평은 직원들이 전원 참여하는 스티커 투표를 통해 우수 서평 5작을 선정, 푸짐한 상품을 전달하며, 이 후에는 선정된 책들을 사내에 비치할 예정이다.
펜타브리드 노사합의체 '발로 뛰는 힘세이'회장인 김판중 선임은 ' 다소 참여율이 낮을 것 같다는 우려도 있지만, 마음의 양식인 독서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함께 공감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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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미선 I PR Manager, Corporate Management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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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한국형 니켈로디언 온라인 사이트 제작업체로 선정
세계 최고의 키즈 엔터테인먼트 방송 Nickelodeon(Nick)이 한국에 런칭 됨에 따라 한국형 웹사이트 Nickelodeon(Nick) Korea를 펜타브리드가 제작한다.
올 하반기에 런칭 될 Nickelodeon(Nick) Korea는 국내 어린이들을 위해 프로그램 정보와 신나는 게임, 즐거운 커뮤니티 및 독점적인 웹컨텐츠(screen saver / wallpaper / streaming (VOD)) 정보를 제공하여 어린이 타겟의 컨텐츠 멀티미디어 사이트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배너광고와 동영상 컨텐츠 (VOD/PPV) 그리고 상품 판매(TBC)로 수익을 창출해 내어 온라인 ROI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디자인 PL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션&멀티미디어 박진홍 책임은 ' 공식적인 Nickelodeon 스타일 가이드('The Orange Idea')를 반영하되, 한국적 성향에 맞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외국 컨텐츠가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펜타브리드는 티저사이트 (Teaser Site), 베타사이트 (Beta Site ), 1차 오픈 서비스 (1st Open service )외에 지속적 추가 서비스 (Add services)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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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미선 l PR Manager, Corporate Management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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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테크 오프라인 통합 프로젝트 수주
- 잡지광고. 포스터 15종, 종합 브로슈어, 개별제품 카달로그 14종 등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 대표 박태희)가 토탈 보안 전문업체, 아이디테크의 오프라인 통합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CI개편과 통합 이미지 제작 그리고 글로벌 사이트(www.idteck.com)를 제작한 바 있는 펜타브리드는 이번 수주로 잡지광고, 포스터 14종, 종합 제품 브로슈어와 개별 제품 카달로그, CD 디자인 2종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아이디테크의 통합 이미지를 완성하게 된다.
특히 '세계 보안시장의 글로벌 리더'의 대표이미지들을 구축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활용하면서 '원소스 멀티 유즈 (One Source Multi Uses).'를 아이디테크 글로벌 아이덴티티에 감각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비주얼 컨설팅실의 김윤희 책임은 '다양한 미디어 확장을 고려하여 작업한 CI와 이미지구축 작업이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일관성있게 구현함으로써 아이디테크의 글로벌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했다.
이로써 펜타브리드는 아이디테크의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다매체 크로스미디어를 통합 비주얼 전략으로 실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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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미선 I PR Manager, Corporate Management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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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웹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매체, 모바일 GUI
기고자: 펜타브리드 신미선 책임, 천성연 책임
지난 7월 일간지에서 '휴대폰에도 미니홈피를 만든다.'라는 기사를 보았다. '
휴대폰 무선인터넷에서도 나만의 블로그(미니 홈피)를 꾸밀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의 기사는 단순히 블로그가 휴대폰에 생겼다는 것으로만 생각하기에는 시사하는 점이 너무 많다.
'왜, 휴대폰에 미니홈피가 생기는 것일까?.', '휴대폰 미니홈피도 웹의 미니홈피처럼 마케팅 요소로 사용되지는 않을까.' 등 여러 가지 질문들이 생긴다.
모바일과 웹에는 공통적인 성향이 있다.
이 질문에 맞는 답을 찾아가면서 느낀 것은 모바일과 웹에는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TV나 라디오 신문 잡지 등이 가지지 못하는 상호작용성을 인터넷과 모바일이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리얼타임 전달도 인터넷과 모바일은 가능하다. 여기에 타깃팅까지 가능하니, 이 두 매체는 타매체가 가지지 못한 상호작용성, 타깃팅, 리얼타임 요소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모바일은 웹에서 진보된 뉴미디어이다
모바일은 웹보다 더 진화되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다. 정보량에서는 인터넷이 모바일보다 우세하지만 리얼타임과 휴대성인 측면에서는 모바일이 더 우세하다. 이는 요즘 부각되고 있는 브랜드 접촉지점을 잘 실현할 수 있는 마케팅과 일치한다.
웹이 걸어온 길을 모바일도 걸어갈 것이다. 하지만 한발 앞서 움직일 것이다.
모바일이 웹에서 진화된 만큼 그 본질에는 공통점이 있다. 웹이 걸어온 길을 모바일도 걸어간다는 부분이다. 자식이 부모의 모습을 닮은 것처럼, 모바일은 뉴미디어로서 그 길을 걸어갈 것이다.
예를 들면 인터넷이 무료 서비스를 진행하다 유료로 전환하는 서비스 사례들이 증가하게 되면서 모바일도 유료 컨텐츠를 내세우는 지금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인터넷이 새로운 광고 매체로 부각된 것처럼 모바일도 광고 매체로 부상하고 있다.
인터넷이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의 요소로 사용된 것처럼 모바일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중요 도구로 사용 될 것이다.단순히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주는 도구가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전체로 기획하는 도구로 사용될 것이다.
웹과 모바일의 GUI 디자인의 공통점
우리는 웹사이트를 구축할 때 사용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것처럼 이는 모바일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한다. 이는 인간이 도구를 처음 사용할 때, '사용하기 쉬어야 한다.' 라는 생각을 공통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모바일은 웹서비스 요소를 가져가면서 휴대라는 진보적인 요소를 가져갔다.
따라서 모바일 마케팅의 변화는 온라인 마케팅 변화가 가져가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것이다.
최근에 기사처럼 모바일 블로그, 모바일 미니홈피, 모바일 포털사이트 등이 등장하는 것처럼 말이다.
모바일과 인터넷의 유무선 통합 브랜드, 매직엔과 네이트온이 비슷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이를 입증한다. 실제로 펜타브리드가 작업한 모바일 GUI 중에서 웹의 요소를 가져간 부분이 있다.
1) 웹의 모습을 반영한 GUI 디자인
- 포탈사이트의 검색이 모바일 GUI 화면에 반영된 경우
" 직관적이고 , 컨텐츠 접근이 용이한 UI로 구조화 전개"
펜타브리드가 현재 작업하고 있는 GUI디자인의 공통점은 '다양한 컨텐츠를 빠르게 찾도록 UI를 개편한다.' 이다. 이는 포털사이트의 주 경쟁 요소인 '검색의 편리성'이 모바일에 반영되는 것을 보여 준다.
점차 모바일에서도 컨텐츠가 늘어나면서 반영되는 메뉴도 많아졌으며, 정보량도 증가하고 있다. 초창기 웹이 지금의 방대한 컨텐츠의 웹으로 성장한 것보다 더 빠르게 모바일 컨텐츠들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2) 화면 위에 배치되는 메뉴바, 사용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기능
우리는 또한 웹사이트에서 메뉴가 상단에 있는 것을 익숙하게 여겨왔다. 여기에 메뉴를 사용할 때마다 아래에 하부 메뉴들이 떠오르는 구조를 불편 없이 다루고 있다. 더군다나 작은 화면상에 컨텐츠를 보여 줘야 하는 모바일 GUI는 사용자들이 익숙한 부분을 반영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바일 이전 매체인 인터넷의 메뉴 구조를 가져가는 것이 사용성을 증가시킬 것이다.
3. 포탈사이트의 메뉴가 모바일화면에 맞게 최적화된 경우
위의 그림은 인터넷 메뉴와 모바일 메뉴가 거의 비슷하다는 점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제한된 화면에 최적화하기 위해 메뉴가 축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화면도 디자인 경쟁력
지난 8월 26일자 전자신문에 나온 기사에 의하면, '휴대폰 디자인 경쟁이 외부 디스플레이 중심에서 휴대폰 사용자 화면인 GUI 분야로 점화될 전망'이라고 한다.
국내 주요 휴대폰 제조사들이 최근 벡터그래픽업체인 매크로미디어와 잇따라 계약을 맺고 플래시 GUI를 채택한 휴대폰 개발에 착수한다는 내용은 휴대폰 경쟁이 외부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사용자 화면도 마케팅 요소로 활용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관련기사에 의하면 휴대폰의 플래시 GUI은 삼성전자가 올초 첫 적용한 단말을 선보인데 이어 LG전자, 팬택계열이 가세하는 형국으로 연말부터 휴대폰 GUI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처럼 모바일 GUI 디자인 경쟁력 시대가 온 것이다. 지금의 모바일 GUI 디자인은 3D위주로 작업이 되고 있지만, 후에는 플래시와 같은 다양한 툴로 동적이고 화려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GUI 디자인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치 웹디자인 기술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눈부신 발전을 한 것처럼 모바일 GUI도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프로젝트 수행 업체 선정 시 디자인 차별화 요인이 에이전시 선정의 주요 요인이 되었던 것처럼 모바일 GUI도 크리에이티브를 가미한 디자인이 중요시 될 것이다. 이는 비주얼 적인 부분과 더불어 사용자 친화적인 개인화 기능을 접목하는 데 중요 요인이 될 것이다.
이번 펜타브리드가 신사업부분으로 GUI사업팀을 독립시킨 것도 이러한 흐름을 읽었기 때문이다. 다매체 시대에 이를 통합할 수 있는 모바일을 통해 비주얼 통합 전략을 함께 보여 주기 위해서다. 더욱이 모바일은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의 중심으로 사용될 것이다.
모바일 GUI디자인은 기존의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통해 발전한다.
이처럼 모바일 GUI디자인 사업은 기존의 미디어를 무시한 채 발전할 수 없다. 미디어가 생성되고 진화되며 소멸하는 과정들이 마치 생명체와 같은 것처럼 우리는 기존 미디어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모바일 GUI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웹을 이해하는 자, 방송디자인을 이해하는 자. 편집디자인을 이해하는 자 .각기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지만 앞선 비주얼 전략으로 리딩하고 싶다면, 다른 분야의 미디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더군다나 미디어 컨버전스를 주장하는 이 시대에는 미디어간의 관게를 이해하고 구조화하는 디자인 설계 부분이 모바일 GUI 뿐만 아니라 인터넷,방송 등 여러 매체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될 것이다.
좀 더 넓은 시야로 좀 더 넓은 생각으로 미디어를 이해하고 작업을 했으면 한다. 그것이 앞서가는 미디어 UI디자인을 이끌 것이다.
위 칼럼은 월간웹 'eBI컬럼(10월호)'에 기고한 내용을 재 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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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모바일 서비스의 총 집합 : 매직엔 멀티 통합 UI 제작진
통합과 분리
프로젝트마다 여러가지 주된 목적이 있겠지만, 크게 프로젝트를 두 가지로 나눈다면, 통합과 분리로 나눌 수 있겠다.
다양한 브랜드 서비스를 통합하여 들어갈 수 있는 게이트 웨이 역할의 사이트와 브랜드를 강화시키기 위해 독립시키는 프로젝트가 있다. 이번 펜타브리드가 수행한 매직엔 멀티 UI는 여러가지 서비스를 통합하는 핫키 개념의 UI 사이트였다.
그 과정을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담아본다.
1. 통합 UI 프로젝트 개요
김민정 책임: KTF의 '매직엔 핫키 통합 초기화면 개발' 프로젝트는 고생한 만큼 성취감이 컸던 기억에 남는 작업이다.
모바일의 특성상 웹 프로젝트와 틀린 프로세스를 적용하여야 했고, 기존 플랫폼 GUI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파격적인 UI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에 부족한 일정과 많은 시행착오의 부담을 안고 출발하였다.
신규서비스의 증가로 한정된 핫키 자원을 활용함에 한계가 존재하여 'Magicn'으로 핫키를 통합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적인 환경으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시도하기 힘들었던 동적이고 파격적인 UI를 시도하였다.
표준 사이즈 단말기의 UI와 4개의 사이즈 변형 작업이 진행되었고, 세로UI를 가로UI로 변형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유저빌리티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비주얼 적인 측면에서는 단말기에 탑재된다는 특성상 QCIF/QVGA의 특성에 맞는 디테일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까다로운 제작 과정을 거쳤다.
금번 출시에는 용량에 대한 제한으로 인해 한정된 모션을 선보이게 되었지만, 다음 버전에서는 풀 버전의 모션이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2. 주요 디자인 전략
염승선 책임: 매직엔 프로젝트는 비율이 같은 크기의 사각프레임 안에 디자이너들이 아이디어 스케치를 하도록 하고 100여 개의 필터링 된 아이디어를 가지고 클라이언트와 협의하며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클라이언트가 전달한 핵심사항이 그 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기발한 아이디어와 함께 UI I 를 구축하자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안에 가장 기본적인 전제 조건은 사용성을 해쳐서는 안 된다는 규칙이었다. 사용자가 학습을 필요로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는 본능적인 툴로의 제작. 이처럼 사용성을 헤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별화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는 수행되었다.
3. 설문을 통한 디자인 효과 측정
김민정 책임: 디자인 시안 단계에서 실제 모바일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사용자 선호도 조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53명의 모바일 사용자를 랜덤하게 추출하여 온라인으로 '사용성' 및 '호감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통계화하였다.
'사용성'과 '호감도'를 양분하여 레이아웃, 색상, 스타일&모션에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KTF라는 브랜드에 대한 사용자 인지도 및 모바일 UI의 사용성에 대한 기대치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긍정적인 것은 두 가지 시안에 대해 공통적으로 참신하고 KTF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었다
4. 디자인 구현
최현웅 선임 : 비주얼 컨셉은 3차원 공간이 2차원 공간을 빨아들이는 세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3차원의 공간은 블랙홀과 오로라의 모티브를 착안하여 각 컨텐츠 아이콘의 입체구성을 부각 시키는 요소로 활용했고 2차원의 공간은 면들이 겹치는 배경으로 이루어져 3차원 공간과 또 다른 공간의 요소를 주었다. 여기서 또 다른 재미 요소를 주었는데 3차원과 2차원의 공간의 이동을 슬라이딩 효과를 사용한 인터랙션을 가미해 자연스러운 컨텐츠 이동이 되도록 디자인하였다.
각 컨텐츠의 아이콘은 컨텐츠의 내용을 하나로 담아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심도있게 디자인이 진행되었으며, 전체 비주얼 컨셉인 3차원과 2차원 공간의 세계에 어울리는 아이콘이 되도록 작업되었다.
3차원 공간의 아이콘은 최대 5개(매직엔, 멀티팩, 핌, 케이머스, 케이웨이즈)가 노출되는 영역으로 3점 투시를 사용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3D 렌더링 효과처럼 모델링 작업을 기초로한 디테일한 느낌으로 작업되었다. 2차원 공간의 아이콘은 디폴트 3개(MSN, Paran, WINC)가 노출되는 영역으로 워드마크 로고 뒤로 하일라이트 처리하여 공간의 느낌을 살려주었다.
사용자에게 이벤트 컨텐츠를 빠르게 보여주는 알림 티커를 하단에 노출하여 또 다른 입체적인 느낌을 살려주었으며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아이콘요소를 가미하여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다.
5. 제작 완료 후 소감
백광록 수석: 올 초에 진행했던 프로젝트 같은데 이제서야 완료되었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아니어서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준 최현웅 선임과, 전주희씨 그리고, 우리들을 끝없이 챙겨주었던 민정책임, 그외 잠깐 잠깐 참여하셨던 모두들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다. ^--^
김민정 책임: 펜타브리드를 믿고 작업을 맡겨주신 KTF 국승표 차장님, 실험적인 GUI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개발자 여러분, 어려운 프로젝트에 믿고 따라와준 TFT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이성훈 선임 : 버린 것이 너무 많고, 그만큼 얻은 것도 많은 프로젝트. 다 털고 일어서니 길이 보였던 프로젝트.
최현웅 선임: 비주얼적이고 인터랙션이 강화된 새로운 시도의 플랫폼 UI이다. 1차 버전에서는 모든 아이콘이 애니메이션화되어 최상의 퀄리티로 작업된 인터랙션 아이콘을 선보였지만 최적화된 용량범위에서 벗어나 결국 2차 버전에서는 정지된 아이콘으로 작업되어 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언젠가는 디자이너의 욕심을 채워 줄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이기훈 사원: 기존의 모바일 GUI와 차별화된 인터페이스와 인터랙션 컨셉이 돋보인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우선 기쁨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모바일 GUI의 개념 및 디자인 프로세스의 깊이 있는 연구를 토대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좀 더 생각하는 디자이너가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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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사이트]
e비즈니스 사업본부 서창원 수석디자이너가 추천하는 해외웹사이트
선배 디자이너가 후배 디자이너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
81호를 첫 회로 (주)펜타브리드에서 수석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서창원 팀장을 통해 해외 웹사이트를 추천 받았다.
하나~! 앞서가는 디자인 에이전시, IF 인터랙티브.
사이트명: if
URL www.ifinteractive.com
특징
좌우측의 간편한 이동버튼을 이용하여 심플하게 구성된 design agency 사이트이다.
정제된 모션과 아이디어로 표현되고 있는 부분들은 주목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
다양한 미디어에 관심을 갖고 있는 그들의 포트폴리오 또한 이 사이트를 찾게 만드는
매력 요인이다.
둘~! 싸움도 모션으로
사이트 명 :3-NEC e616 Xtreme
URL www.lowetesch.com/showroom/3/xtreme_eng/
특징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이 불 구경과 싸움 구경이라고 하던가?!
친구인 두 여성의 격렬한 싸움이라는 부정적인 소재로 제품의 이미지를 한층 격상시킨
크리에이티브 컨셉에 놀라울 따름이다.
이것이 가능할까? 라며 망설이고 있는 디자이너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된다.
셋~! 한편의 패션 퍼포먼스, 아디다스
사이트 명: Adidas Y-3
URL www.adidas.com/y-3/
특징:
패션쇼가 근래 들어 한편의 퍼포먼스, 연극처럼 바뀌는 경향은 해외 유명 컬렉션에서
나타나는 추세이다. 아디다스가 YOHJI YAMAMOTO 라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손을 잡고
런칭한 브랜드 'Y-3' 역시 오프라인 활동과 발 맞추어, 사이트는 영화 큐브를 연상
시키는 디자인 모티브에 아디다스의 활동적 성향을 보여주는 컬렉션 스타일의 사이트이다
위 사이트는 월간웹 디렉토리북에도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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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창원 l Manager e-Business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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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떼 사이트 개편 후, 사이트 방문자 수 급격히 증가
- 알렉사 닷컴 데이터 기준
태평양의 베리떼 온라인 사이트가 리뉴얼 오픈 후, 미국의 인터넷 순위 검색 사이트 알렉사 닷컴 트래픽 랭키 순위에서 무려 1,395,940 계단 올랐다. 이로써 토탈 순위 668,660 위를 기록하였으며, 사이트 방문자 수도 800%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컨텐츠 구성과 전략적인 비주얼 사용이 사이트 방문자에게 사용성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 면에서 효과적이었던 부분이 온라인 사용자로 하여금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한 것으로 사려된다.
이외에도 월간 웹 10월호에서는 베리떼 사이트 구축 노하우를 높이 평가하여 베리떼 PM을 이 달의 웹기획자로 선정하였다.
참고로 베리떼 웹사이트는 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 펜타브리드가 구축하였으며 현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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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벤트]
1. 설화메이븐백일장
정통한방 화장품 설화수에서는 2005년 가을 메이븐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2회 온라인 백일장을 개최한다.
시 혹은 산문 중에서 선택, 자유주제로 작성하여 이벤트 게시판에 응모하면 우수작에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2. 기미 잡티 한큐에 날려버립시다~!
태평양 베리떼에서는 10월 한달 간 '기미 잡티 한큐에 날려버립시다~!'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리떼 화이트 시스템에 관한 홍보용 플래시를 보고 응모하는 사람에 한해 베리떼 화이트 시스템 Q 프로그램 화장품과 베리떼 기초 5종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 이벤트를 위해 제작된 홍보용 플래시 게임이 이색적이다. 게임도 즐기면서 상품도 타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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