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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T 83호 제작진
편집기획 : 신미선
디자인 : 지수용
스크립트 : 김재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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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현대캐피탈 플러스 오토케어의 인트로 무비와
인터뷰 무비 동시 제작
현대캐피탈은 지난 달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1대1로 차량을 관리해주는 서비스인 '플러스오토케어'를 출시한 바 있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정비사가 현장으로 출동, 부품교환과 일상 정비 등을 해주도록 구성된 '플러스오트케어(+Autocare)'를 홍보하기 위해 인트로무비와 인터뷰 촬영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제작업체로는 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 대표 박태희)가 수행하며 촬영부터 기획 디자인을 전담하여 진행하였다.
먼저 인트로무비는 서비스 상품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서비스의 이해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메시지는 '플러스오트케어(+Autocare)'의 차별화된 점과 왜 필요한지를 짧은 카피 안에 담아내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특히 타이포에 모션을 가미하면서 메시지와 관련이미지가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했으며, 감성적 가치 소구와 중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인터뷰는 소비자들이 게시판 댓글을 보고 상품을 구입하는 것에 착안하여 제품을 먼저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플러스오토케어'의 장점을 살리고자 하였다. 특히 자연스러운 인터뷰가 되도록 장소선정과 조명처리 등을 고려하여 작업하였다.
현재 플러스오토케어 인트로무비와 인터뷰는 현대캐피탈 사이트에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현대케피탈 플러스오토케어 서비스는 차량의 브랜드에 상관없이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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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홍 I Assist Manager, e-Business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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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PARC1 온라인 티저사이트 구축
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 대표 박태희)는 여의도 복합문화도시 Parc1의 티저사이트 (www.parc1.com )를 지난 10월 제작 오픈하였다.
참고로 Parc1은 여의도의 랜드마크로 비즈니스, 문화,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 되고자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펜타브리드는 웹사이트 구축과 아이덴티티 개발을 담당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구축 컨셉은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축물, Parc1'으로 건설목적과 친환경의 조화를 앞서가는 건축문화로 온라인에 구현하였다.
컨텐츠 구조는 About Parc1, The Project, The Team, 3D 투어로 메뉴를 나누어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하였으며 책을 넘기는 기법을 플래시에 적용하여 방문자에게 거부감 없이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3D 투어는 비즈니스 허브 빌딩을 건설하고자 하는 가상의 도시를 이미지화 시켜 온라인으로 도시를 조감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이 프로젝트를 총괄한 강희정 PM은 '메시지 전달력을 높이고자 기업 비전을 감성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컬러와 디자인 그래픽을 적용하여 따뜻하게 묘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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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미선 I PR Manager Corporate Management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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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쌀 소비촉진운동 우리도 참여해요 - 가래떡 데이와 한식 먹기 운동
국내 쌀소비량이 80년부터 매년 꾸준히 줄더니 1인당 연간 쌀소비량이 98년부터는 100㎏ 이하로 낮아졌다고 한다. 더욱이 수입 쌀 개방에 관한 논의가 가시화되면서 농촌경제가 뿌리 채 흔들릴 판이다.
이럴 때에는 국민들이 함께 농촌경제를 살리는 일에 참여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 펜타브리드도 비록 작지만 11월 한 달을 쌀소비 촉진의 달로 정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먼저 11월 11일을 빼빼로 데이가 아닌 가래떡 데이로 지킨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날보다는 의미를 부여 해서 지키자는 것이다. 가래떡 데이는 이미 모 벤처회사에서 먼저 진행을 했지만, 진행 여부에 상관없이 좋은 운동은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결정하였다.
이외에도 점심시간에는 쌀밥 먹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스파게티나 피자 중국집보다는 한식을 주로 먹도록 권면하고 있다.
펜타브리드 노사합의체 '발로 뛰는 힘세이'회장인 김판중 선임은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상업적인 행사를 현 이슈에 맞게 재 조정함으로써 기업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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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미선 I PR Manager, Corporate Management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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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동문건설 입주자 커뮤니티 사이트 수주
최근 동문건설은 굿모닝힐(www.gmhill.co.kr)이 교하지구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구축 결정하였으며, 제작업체로는 온*오프라인 통합에이전시 펜타브리드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구축될 입주자 사이트는 동문굿모닝힐의 브랜드 의미처럼 고객감동에서 고객만족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겠다는 뜻을 담아 분양부터 입주 그리고 그 이후까지 고객의 요구사항이나 의견을 1:1로 상담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무엇보다 동문건설은 철저한 고객중심에서 입주자 커뮤니티를 사이트를 구축할 예정이며, 여기에 자체 개발한 고객관리 시스템 굿모닝서비스(GMS)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적용할 방침이다. 여기서 굿모닝서비스(GMS)는 하자관리시스템과 온라인 입주안내, 동별 담당제를 도입하여 입주자의 요구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 총괄 PM으로 활동하게 될 펜타브리드 e비즈니스 사업본부의 최종호 책임은 '굿모닝힐의 브랜드이미지를 바탕으로 신뢰와 고객을 생각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감성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참고로 펜타브리드는 3년 동안 동문건설의 온라인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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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선 l PR Manager Corporate Management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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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헤라 백화점 운영 2년 연속 진행
태평양의 대표 브랜드, 설화수, 헤라, 베리떼, 비비프로그램 등의 사이트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는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 대표 박태희)가 헤라, 설화수 백화점 브랜드 몰을 2년 연속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2004년부터 헤라와 설화수 브랜드의 온라인 백화점 입점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펜타브리드는 온라인마켓에서 상품에 대한 메시지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편의성과 메시지 전달력을 높이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 헤라, 설화수 브랜드 몰은 신세계몰, 롯데닷컴, Hmall, 삼성몰에 입점되어 있으며, 본 계약이 연장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활성화되도록 디자인 전략을 보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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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I Senior Planner, e-Business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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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발레단 2006년 캘린더 제작 수주
유니버설 발레단 20주년 행사의 앰블렘 및 통합 프로모션을 수행한 바 있는 ㈜펜타브리드가 2006년 유니버설 발레단 캘린더를 제작한다.
지난 2004년에 제작한 엠블렘 및 캘린더의 반응이 좋았던 점과 12달을 유니버설 발레단의 공연이라는 컨셉으로 공연을 대표할 수 있는 이미지와 발레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서다.
이번에도 고급스러움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유니버설 발레단의 아이덴티티를 색의 전략과 타이포그라피로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표현하고자 한다.
본 프로젝트 기획을 담당하고 잇는 비주얼 컨설팅 사업부의 권응주 책임은 ' 유니버설 발레단의 아이덴티티와 크리에이티브를 가미하되 캘린더의 실용성을 조화시켜 만족스런 결과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참고로 유니버설 발레단은 1984년 창단 공연을 가진 이래,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하여 국제적인 발레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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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선 I PR Manager Corporate Management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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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사이트]e비즈니스 사업본부 서창원 수석디자이너가 추천하는 해외웹사이트
선배 디자이너가 후배 디자이너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
이번이 세번째로 펜타브리드 수석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서창원 팀장을 통해 주요 해외
웹사이트를 소개한다.
하나~! GE, e브랜딩을 구현하다
URL : www.ge.com
특징
관계사에 초점이 맞추어진 e-Branding, 그리고 관계사 및 하위페이지까지 하나로 통합된 슬로건과 아이덴티티 등은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GE의 면모를 들어낸다. 특히 그룹사 경영철학인 환경경영의 메시지를 친근한
일러스트 활용과 영상기법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둘~! 타이포그라피로 완성한 사이트, PUSH
URL : http://www.pushhere.com/
특징
타이포그라피로 단순한 듯 깔끔하게 구성된 디자인이 매력적인 사이트이다.
타입의 스케일과 비례 등의 구성이 뛰어나고 타입의 모션과 전체 칼라의 반전효과 등
기대 이상의 편집기술 능력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온오프 통합 디자인 에이전시 회사로 작업되어진 결과물을 보는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셋~! Nike Free Europe
URL : www.nike.com/freeeurope/
특징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사이트 nike 그 중에서도 freeurope은 쉼없이 뛰기만 하던 광고 전략이 초기 메인 화면에
쉽고 서정적으로 사이트에 옮겨져 더욱더 기억에 남는 사이트이다.
더욱이 네비게이션에 활용된 부드러운 신발창의 그래픽모티브와 속성을 모션화시킨 디자인은
많은 디자이너의 감탄사를 이끌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넷~! Aaron Jasinski
URL : www.aaronjasinski.com/
특징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인 aaron jasinski의 포트폴리오 사이트이다.
그의 다양한 작품은 특별할 것 없이 보이기도 하지만, 습작으로 스케치한 작품 속에는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자극할만한 작업물이 있어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뮤지션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갖고 있어 음악도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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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창원 I Manager e-Business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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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현대캐피탈 플러스오토케어 제작진 인터뷰
소비는 모방을 낳는다?
요즘 소비자들의 성향은 다른 소비자의 선택에 관심이 많다. 내 선택이 합리적이다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현대캐피탈 플러스 오토케어(+Autocare)' 홍보용 무비는 바로 이 점을 놓치지 않았다.
서비스 상품을 수용자에게 인지시키기 위한 제작과정에 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켜서 호소한 것이다.
이번 샤우트에서는 플러스오토케어 온라인 홍보무비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담아보았다.
1.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김정은 선임: 현대캐피탈의 신규 서비스 상품 '+Autocare' 런칭에 따라 상품홍보에 목적으로 사이트를 제작하였다.
플러스오트케어(+Autocare)는 무형의 서비스 상품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서비스 이용시에 얻는 benefit을 알리고자 2가지 방법을 사용하였다.
첫번째는 사용자의 호기심 유도를 위해 인트로에서 플러스오트케어(+Autocare)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함께 경제적인 이익에 대해 노출하였으며
두번째는 인터뷰 동영상 제작을 통해 누구나 느끼고 있는 차량관리 어려움에서 벗어나 플러스오트케어(+Autocare)서비스 사용자의
편안함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2. 제작 컨셉
박진홍 책임: 이번 현대 오토케어 동영상 프로젝트의 키워드는 Convenience 이다.
현대 오토케어 서비스의 본질상 보이지 않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노출시킴에 있어 컨셉과 콘티를 구성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에는 감성적 가치 소구와 중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접근하여 주타겟(Core Target)인 중상류층에
서비스를 어필하는데 있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무비는 사용자의 시선 집중 요소로 사운드와 메시지 그리고 스토리의 재미요소를 추가,
컨텐츠의 노출 범위를 조절하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코어타겟(Core Target)의 라이프스타일을 비주얼로 선정하여 Look & Feel을 유지하는데 노력하였다.
3. 스토리 전개과정과 제작관련 주요 내용
이경은: 먼저 인트로 무비는 주요 키워드를 'Convenience,Pride,Family,Nobility '를 정하고 +Autocare서비스가 수용자가
인지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었다.
키워드를 통해 나타나듯이 나를 편하게 하는, 나를 폼나게 하는, 나의가족을 챙겨주는 느낌을 전달하고자 이미지 사이에 예방하지
않으면 '00 만원 손해'라는 직접적인 문구를 사용하여 금액 손실부분에 대한 직접적인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하였다. 이를 통해
오토케어의 필요성을 강하게 어필하고자 하였다.
전반적인 플래시 무비 스토리는 예방정비->점검->고객의 안전-> 전문가 서비스-> 새차느낌 그대로(당신의 합리적인 선택)라는 순으로 접근했다.
인터뷰 무비는 +Autocare Service 이용 한 고객의 인터뷰를 통해 신 수용자에게 오토캐어 서비스를 대리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결국 타인의 체험을 통해 동질감을 인식 시키고자 하였다.
제작과정은 기획 -> 시나리오 작성-> 콘티제작,수정 -> 컨펌 -> 모델 선정 -> 테스트 촬영-> 최종 촬영 -> 동영상 편집 및 사운드
편집 -> 플래시 무비 제작 순으로 이루어졌다.
4. 에피소드
정현용 : 사무실 안에서 모델 촬영을 했었는데,잡음이 들리면 안되기 때문에 출입을 통제, 사무실 안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조용히 해달라는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하였다.
촬영도중 사무실 안에 전화벨이 울리거나 발자국 소리 등 잡음이 나올 까봐 모두가 초긴장된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 다행히 모델들
표정과 연기도 자연스러웠고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펜타브리드 가족들의 협조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5. 제작진 단문 메시지
김정은 선임: 프로젝트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함께 해준 모든 TFT팀,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 너무나 좋았다.
박진홍 책임: 짧은 기간 동안 고생해준 김정은PM에게 감사한다. 한 시간 넘게 쭈그리고 앉아 문 앞에서 출입통제를 완벽히(?)해주었던 병민씨, 무거운 조명장비 들고 쫓아 다녔던 현용씨, 철야를 해가며 약속을 지켜주었던 메인 디자이너 경은씨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이경은: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진 프로젝트라 잘 마무리 된 점에 있어서 뿌듯하기도 하고 아쉬움도 느낀다.
박현용: 처음 기획부터 완료까지 별다른 어려움없이 순조롭게 끝났다. 같이 참여했던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병민: 인터뷰 동영상의 전체적인 색감과 톤을 맞추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오토케어 인터뷰 영상 편집에 도움이 되어서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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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ut Edi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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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펭귄 나라로 간 공작새
펭귄과 공작새와 같은 여러 새들에 관한 우화를 통해 이 책은 의외로 '조직사회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배움의 나라, 펭귄나라,
기회의 나라로 대변되는 여러 형태의 집단을 통해 나는 과연 펭귄인가? 공작새인가 또 나는 지금 어떠한 나라에 속해있는가를 자문할
수 있는 책이다. 앞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떠한 전략이 현명할 것인지를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은 다양성과 새로운 것의 수용,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변화에의 욕구, 개혁의 딜레마 등에 관한 문제를 우화를 빌려 이야기하고 있다.
보수적인 가치들과 그 가치에 길들여진 사람(고위간부 및 경영진)들을 이 우화에서는 '펭귄'으로 대표하고 있다. 형식을 중요시하고
오랜 세월 동안 굳어져 온 규범에 의해 지배되는 '펭귄 나라'의 기득권 층인 펭귄들은 자신의 나라를 더욱 번영시키기 위해 '배움의 나라'에
사는 공작새 페리를 스카우트 해온다. 하지만 자신의 조직 안에 들어온 이들에게 자신들과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행동을 할 것을 요구한다.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인 시대가 왔다고 느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너무 튀지 마라', '조용히 있어야 편안하다',
'무엇 하러 사서 고생하느냐' 등 펭귄들이 유혹하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 펭귄 나라로 간 공작새의 이야기는 곧 획일화된 조직 사회에서
자아를 펼치며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들, 즉 낡은 방식은 과감히 바꾸고,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치며, 진실한 모습 그대로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11월을 이 책과 함께 보내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기꺼이 존중하며, 배우기에 여념이 없고, 변화에 유연히 대처하는 열린 자아로 형성해 보는 것을 어떨까.
그것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위 칼럼은 월간웹 'expert'choice (11월호)'에 기고한 내용을 재 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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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ut Edi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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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 파브리카 10주년 전시
국민대학교 제로원 디자인센터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베네통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 파브리카 10주년 전시를 개최한다.
이미 일본 도쿄 GGG 갤러리와 오사카 DDD 갤러리를 통해서 한차례 소개된 바 있는 이번 전시는 <파브리카 10. 혼돈으로부터 질서
그리고 다시>는 파브리카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 온 지난 10년간의 궤적을 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파브리카가 작업해 온 분야별로,
영화, 사진, 음악, 디자인 오브제, 출판물, 인터랙티브 설치 등 실험적이며 창의적인 작품들로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베네통 광고와 "컬러스 Colors" 잡지로 알려진 허나 실제 잘 알지 못했던 파브리카의 교육적, 문화적 이념을 살펴보며,
파브리카의 예술 세계를 이해하고자 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파브리카가 추진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비티 워크샵과 강연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파브리카에
관심있는 젊은 작가들과 관련 실무자들에게는 직접 수업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 전 시 기 간
2005. 11. 18 (금) ~ 12. 30 (금) 11:00 AM ~ 7:00 PM (* 단 매주 월요일, 12/25 휴관)
2. 전 시 개 막
2005. 11. 18 (금) 7 :00 PM
3. 전 시 장 소
제로원 디자인센터
4. 티 켓
-일반 4,000 원
-학생 3,000 원 (학생증 소지시)
5. 주 최
국민대 제로원 디자인센터
6. 협 찬
월간 디자인, 디자인 네트, 디자인 정글
7. 문의
745-2490 (담당 구정연)
자세한 사항은 제로원 (zeroonecenter.com)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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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ut Edi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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