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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T 85호 제작진
편집기획 : 신미선
디자인 : 김지연
스크립트 : 장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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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하나금융지주 대표 사이트 구축
온*오프라인 통합에이전시인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 대표 박태희)가 하나금융지주사의 통합사이트(www.hanafn.com)를 구축했다.
하나금융지주회사와 관계회사의 통합 IR센터를 구축하면서, 통합 허브로서 금융서비스 네트워크를 위해 대표사이트와 관계회사 9개의 WSG(웹스타일가이드)를 제작한 것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온라인 홍보채널을 위해 사이버 홍보관과 '하나네트워크', '비즈니스 네트워크(Business Network)', '휴먼 네트워크(Human Network)', '상품 네트워크(Product Network)' 등의 콘텐츠를 탑재했으며 PR홍보와 IR투자 정보를 이분화하는 독특한 네비게이션을 적용하였다.
이외에도 고객 요구사항 분석 및 대응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웹로그(Web log)와 EMS솔루션의 도입을 하였으며 전체 관계사의 온라인 통합 아이덴티티 확보 및 점진적 진화방향의 내용을 담은 웹스타일가이드(Web Style Guide)를 제작하였다.
또한 '하나금융지주'가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한 기업 메시지 '혁신(이노베이션, Innovation)'을 실현한 사례들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 하나금융지주로의 전환 목표를 전달했다.
하나금융지주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을 위한 웹사이트 제작이라는 작은 관점보다는 그룹의 온라인 아이덴티티를 확보하고 확장하는 기틀을 마련한 것에 더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본 프로젝트를 리드해 온 펜타브리드의 서나연PL은 "이제 온라인 사이트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례적인 'Renewal'이 아니라 진화가 가능한 'Refine'의 개념으로 바라봐야 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그 첫 단추를 신중하게 끼워 넣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임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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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주현 I Manager, e-Business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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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MTV Nick코리아 '우리끼리 닉'사이트 오픈
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 대표 박태희)가 MTV의 어린이채널'우리끼리닉(www.nick.co.kr)'사이트를 제작 오픈하였다.
어린이들이 보고자 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눈높이에 맞춘 국내 유일의 퀴즈라이프스타일 채널인 닉코리아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툴을 구축한 것이다.
니켈로디언의 대표 캐릭터인 '보글보글 스폰지밥'을 메인 캐릭터로 사용하여 인트로에서는 퍼즐 형식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였으며, 메인페이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판 요소를 네비게이션에 적용하였다. 마우스를 드래그 할 때마다 해당 컨텐츠가 나오는 재미가 솔솔하다.
이외에도 로고에서 나오는 아이덴티티 요소를 추출하여 주칼라를 적용하였으며, 그래픽 요소로 반영하여 한국형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MTV Nick코리아의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한 박진홍 수석은 ‘Nick korea사이트는 니켈로디온의 브랜드아이덴티티인 다양한
스플릿을 핵심 UI요소로살려 재미있고 교육적인 키즈 엔터테인먼트 사이트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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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미선 I PR Manager Corporate Management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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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DMC 글로벌 홍보용 리플릿 제작
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 대표 박태희) 비주얼컨설팅사업본부에서는 2010년 완공되는 서울 상암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홍보용 리플릿을 제작했다.
친환경적이면서 IT중심의 도시로 자리잡을 DMC의 특장점을 살려 CI컬러인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도전적이면서 디지털적인 이미지를 선보인다.
주타겟인 해외투자자들과 잠재입주고객들을 위해 Normal하면서도 깔끔한 레이아웃과 투자 위주의 정보를 Slim & Style한 비주얼을 접목하여 전달하였다.
이 리플릿은 DMC의 투자자들을 위한 소개 리플릿으로 일년 동안 사용될 예정이다.
참고로 펜타브리드는 2002년에 DMC의 사이버 투어를 구축한 바 있으며 당시 플래시와 3D 이미지의 효과적인 결합으로 당시 매크로미디어 금주의 사이트와 영국의 FWA의 사이트에 연속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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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 응주 I Assist Manager, Visual Consulting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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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더클래스효성 DM리플렛 제작
더클래스효성의 청담스포피아 골프장 펜스광고, 회원증 그리고 타워펠리스 스타수퍼 광고 등을 제작한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가 최근에는 DM 리플렛을 제작하였다.
타겟 층의 성향과 제작 목적을 분명히 하여 결과물간에도 차별화를 주고 있는 비주얼 컨설팅실의 작업 마인드는 이번 DM 리플렛 제작에도 확연히 드러났다.
앞서 진행했던 더클래스효성의 통합 광고물은 핵심타겟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자동차광고로, 핸드드로잉이라는 차별화된 기법을 적용하여 호평을 받았었다. 반면, 이번에 제작한 DM물은 전달될 수용자의 성향에 맞게 차량의 세련된 디자인과 내구성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전달한다.
주 대상자가 국내법인체 대표, 연예기획사 대표를 비롯한 VIP코객들이며 여기에 벤츠의 새로운 모델 New S-Class출시와 서초동 서비스센터의 오픈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어서 디자인 방향을 재조정한 것이다.
비주얼컨설팅실의 이근형 수석은 ' 무엇보다 홍보자료의 사용목적과 타겟층의 성향을 고려하여 앞서 진행한 통합광고물과의 연계성보다는 메시지전달력과 비주얼적인 어필에 더 호소하였다.'고 전했다.
참고로 이 DM은 서초동 서비스센터 오픈에 앞서 12월 초 발송이 완료되었다.
서초동서비스센터는 강남 지역 최대의 서비스센터이며 특히 마이바흐 전용부스까지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많은 이슈거리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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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미선 I PR Manager, Corporate Management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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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스너퍼 동호회 출범 및 첫 활동 보고
하얀 설원을 달리는 스키/보드 동호회 스너퍼가 지난 12월 2일 창단식과 함께 1박2일 보드 여행을 다녀왔다.
실력에 관계없이 스키/보드를 좋아 하거나 관심있는 펜타 가족들과 함께 스너퍼(Snurfer)를 만든 것이다.
스너퍼는 스노우 보드의 옛 어원의 의미로 동호회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정해진 동호회명이다.
첫날은 회사 업무를 말끔히 종료한 후 총 15명의 회원이 다함께 용평리조트로 향했다.
업무를 마치고 늦은 시간이라 피곤함도 있었지만 모두들 올 겨울 첫 보딩이여서 상기된 표정이었다.
도착 후 스너퍼 창단식을 치르고, 맛있는 안주와 영양가 있는 음식을 나누며 평소 가깝게 지내지 못한 사우들과 함께 친목에 주력하였다.
사내 밴드 보컬의 멋진 노래와 숨겨진 끼와 재능을 보여준 사원들 덕분에 시간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둘째 날 아침 일찍부터 병아리 보더 들을 위해 전문강사 못지않은 직원들이 초보 강습을 해 주었고 걸음마도 하지 못하던 사원들은 오후가 되면서 부터는 혼자서도 거뜬히 코스를 내려오는 굉장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오전에는 배우느라 정신 없던 사우들도 오후에는 카메라 앞에서 멋진 포즈도 잡는 여유도 생기게 되었다. 늦은 오후. 몸은 무겁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스너퍼의 첫 보딩을 마무리 했다.
돌아오는 길은 무리한 스케줄과 갑작스런 눈길로 사고가 일어날까봐 다소 염려하였지만
올해 첫눈을 보며 모두들 즐거운 첫 보딩에 대한 이야기로 목적지인 서울에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전재욱 선임은 ' 이색 기업문화에 비해 보드 동호회가 늦게 창단되어
아쉬운 감이 있지만 그만큼 호응도와 참석율이 높아서 좋았으며 향후 관련된 겨울 여행을 더욱 알차고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단순히 레저스포츠 만을 즐기는 것이 아닌 직원들간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는 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스너퍼로고는 비주얼 컨설팅실의 황철준 책임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단 30분 만에 제작 완료하였으며, 스너퍼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스키어/보더들의 계절인 겨울이 시작된 지금 스너퍼들은 다음 보딩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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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효진 I Designer, e-Business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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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르노 삼성의 온라인 연간운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온* 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가 르노 삼성의 온라인 연간운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웹사이트 운영관리, 온라인 디자인 운영관리, 시스템/네트워크 운영관리 진행하는 통합 프로젝트를 펜타브리드가 담당하게 된 것이다.
특히 경쟁PT에서 시장분석을 통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운영전략을 차별화시켜 제안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점, 설립 초부터 다매체 시대의 통합 비주얼 전략과 통합 매체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타 업체와 비교 시 강점으로 작용하였다.
그래서 펜타브리드는 이 프로젝트를'All in one' 컨셉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온라인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의 연속성과 체계적인 관리에 중점을 두어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온라인상에서의 르노삼성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참고로 펜타브리드는 2005년 하나금융지주, 삼성화재, 롯데월드, KT홈엔 등의 대형 프로젝트 수행과 쥬니어네이버, 태평양의 브랜드 사이트(설화수, 헤라, 베리떼), SK C&C 사이트를 연간 운영하고 있으며 유니버설문화재단, 더클래스효성, 현대캐피탈 등의 리플렛과 광고, 프로모션 등을 제작하였으며 NHN과 아이디테크 등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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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미선 l PR Manager Corporate Management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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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야후코리아 한자사전 추가
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 대표 박태희)가 야후코리아의 한자사전 프로젝트를 추가 수행한다.
이미 올해 야후 비즈니스센터 UI 통합을 진행한 바 있는 펜타브리드는 2004년부터 야후! 사전을 비롯하여 영한/한영사전, 백과사전 등 총 5개의 사전 검색 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꾸준히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작업할 야후코리아 한자사전은 포털사이트 상에서 한자의 의미와 음을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작업으로 사용성과 편의성을 증대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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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희복 I Director, Corporate Management Di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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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겨울나그네 통합 프로젝트
다매체시대의 미디어 전략은 다양한 미디어에 전달되는 메시지나 이미지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것이다.
펜타브리드의 프로젝트 진행방향도 다매체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 아이덴티티를 개발하는 것이며 그 사례 또한 다양했다. 이번에 제작 완료한 뮤지컬 <겨울나그네> 통합 아이덴티티는 작품에 대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개발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툴에 적용되는 가이드를 선정하는 작업이다. 특히 기업의 브랜드나 이미지와 다르게 뮤지컬이라는 장르에서 잠재고객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였다.
1. 겨울나그네 작품 이해하기
1976년 발간된 최인호의 동명소설 <겨울나그네>는 작품 전체가 슈베르트 음악의 정조와 맞닿아있다. 비극적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민우와 병약하지만 순수한 영혼을 지닌 다혜의 운명적인 만남은 첫사랑의 설렘과 돌이킬 수 없는 이별, 이 슬픈 이야기를 현대에 맞게 전달해야 하였다, 특히 <겨울나그네>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의 사례로 볼 수 있다. 1986년에는 곽지균 감독, 강석우, 이미숙 주연으로 영화화 되었으며, 1989년에는 손창민, 김희애 주연으로 드라마화되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이어나갔기 때문이다. 1997년에는 뮤지컬로도 각색되어 신인이던 서창우, 윤손하를 당대 최고의 청춘 아이콘으로 전달되어졌다. 따라서 2005년 현대판 <겨울나그네>는 위의 작품들과 차이점을 전달해야 했다.
2. 이번 뮤지컬의 특징을 살리는 전략 찾기
발상의 전환: 전의 작품들과 차별화를 위해서는 기존 겨울나그네를 재해석하는 것이 필요하였다. 기존의 겨울나그네가 가진 애절하고 서글픈 사랑이었다면 이번 <겨울나그네>는 아름답고 감성적인 사랑으로 형상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2005년 겨울나그네 뮤지컬이 기존 뮤지컬과 비교했을 시 차이점을 드러내는 부분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그래픽 부분에서 이를 반영하고자 색다른 요소들을 찾아냈다.
그래픽 개발: 기존 뮤지컬과의 차별점을 로고타입에서도 반영하였다. 우울한 서체보다는 깔끔하면서 로멘틱한 서체를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칼라도 엘로우를 적용하였으며, 뒤에 배경은 핑크색상의 핸드드로잉 이미지를 패턴으로 적용하여 몽환적이면서 동화적인 느낌이 조합되도록 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컬러스킴(Color Scheme)에 반영되도록 하였다.
3. 다양한 미디어에 접목하기
이번에 제작한 아이덴티티 작업이 신문광고와 인터넷광고 그리고 전단지 및 각종 홍보물에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겨울나그네> 로고타입에서 표현한 핸드 드로잉 필기형 서체와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그래픽 모티프를 조화롭게 반영한 것이다. 이를 위해 비주얼아이덴티티 매뉴얼을 기본으로 각 미디어의 특징에 맞게 컬러나 로고타입의 조합형태를 베리에이션하여 수행했다.
이처럼 <겨울나그네>는 작품 못지 않게 아이덴티티 부분에도 '원소스멀티유지즈'를 실현한 사례이다. 설립초기부터 웹사이트 구축 뿐 아니라 CI,BI를 비롯한 아이덴티티 개발과 브로셔와 팜플렛 그리고 웹사이트 구축 등의 제작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펜타브리드의 또 다른 포트폴리오가 되었다. 이렇게 제작된 작업물은 11월 30일부터 12월 2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이는 겨울나그네 통합 홍보물과 광고요소로 사용되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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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ut Edi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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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나금융지주 제작진 인터뷰
조직의 변화는 이해관계자(Stakeholder)들에게 변화에 대한 공감을 확보하였을 때 온전히 이루어진다.
지난 12월 1일 출범한 하나금융지주는 이러한 기업의 변화를 조직원 뿐 아니라 대내외 이해 관계자들에게 변화의 혁신(Innovation)이라는 의미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 한 하나금융지주 사이트는 온라인 상에서 이를 아이덴티티와 하나네트워크를 통해 구현하였다
1. 사이트 구축 배경 및 목적
김주현 수석: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은행을 비롯한 여러 관계사의 원활한 정보공유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Financial Network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월 1일 공식 출범했다. 이러한 하나금융그룹의 위상을 알리고 장기적 발전전략에 대응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툴의 기반을 확보하고자
웹사이트를 구축하였다. 즉 하나금융지주의 기업 PR을 위한 홍보채널을 구축하고 지주회사와 관계회사와의 통합 IR센터를 위한 기본 프레임워크(Framework)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2. 프로젝트 제작 범위
서나연 PL: 관계사 HUB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하나금융그룹(www.hanafn.com)의 국,영,일문 사이트,관리자 사이트를 구축하고, 고객 Needs분석 및 대응을 위한 웹로그와 EMS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전체 관계사의 온라인 통합 아이덴티티 확보 및 점진적 진화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웹사이트 구축 외에도 초석으로 작용할 온라인 배포방식의 WSG를 제작하였다.
웹스타일가이드(WSG)는 하나은행, 대한투자증권, 하나증권, 하나생명, 하나캐피탈, 대한투자신탁운용, 하나아이앤에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청도국제은행 등 9개 관계사에게 전달되어졌다.
3. 프로젝트 특징
김정은 선임: 프로젝트에서 눈여겨 볼 만한 사항은 '하나 네트워크'라는 메뉴를 통해 Business, Human, Product이라는 주제로 금융네트워크 관계 형성이 가져오는 시너지 효과를
이해하기 쉽도록 형상화 한 것과 'HANA Innovation'이라는 코너를 통해 전 관계사의 혁신적인 생각과 앞선 금융서비스 사례를 스토리텔링형식으로 전달하여 세계금융시장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꾸준히 알릴 수 있는 창구를 확보한 것 그리고 통합적인 정보제공과 관리가 가능한 IR센터를 구축한 것 등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사이버 홍보관을 구축하여 하나금융지주의 발전방향과 혁신을 사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다.
4. 디자인 구현방법
최현웅 책임: Minimal & Noble'로, 차분하면서도 정갈한 그리드를 바탕으로 품격 있고 중후한 컨셉을 위해 중경의 이미지를 사용했으며 컨텐츠에 중점을 두고 서브에서 비주얼을 최소화 시켰다. 중점요소는 '시각적으로 차별화된', '차분하고 심플하며 절제된', '고급스럽고 활동적이며 즐거운'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이미지를 시각화시켰다.
이를 위해 표현요소로 하드(Hard)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혁신(Innovation)과 네트워크(Network)그리고 기업칼라를 뒷받침해주기 위해 다이나믹한 디자인 요소를 사용하였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Soft하며 Static적인 톤앤매너(Tone & Manner)를 사용하였다. 예를 들어 상단 네비게이션과 핵심 비주얼이미지는 전자의 요소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IR Page 및 PR Page그리고 페이지 별 대표이미지는 후자의 요소를 적용하였다.
하나금융그룹의 핵심적인 UI는 그룹사의 PR과 IR을 효율적으로 이분화하여 하나금융그룹의 핵심인 H이노베이션 스토리를 공통 영역으로 사용하고 네비게이션과 컨텐츠를 PR과 IR로 양분화하여 슬라이딩 모션기법으로 각각의 PR/IR 섹션을 노출시켰다. 서브 페이지는 PR과 IR로 양분화시켜 섹션 컨텐츠의 차별을 주었고 다른 섹션 이동 후 중개 역할을 PR/IR Main을 다시 노출시켜 메인의 인지도를 높였다.
PR섹션은 하나 네트워크를 플래시로 인터랙션(Interaction)시켜 하나금융그룹의 네트워크 시너지를 알기 쉽고 흥미롭게 나타내었다. 특히, Human Network는 각 관계사별로 촬영하여 관계사 임원 및 임직원 사진을 촬영하여 적용하였다.
Why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그룹의 비전 및 관계사간의 Network 형성, 그리고 핵심 비즈니스요소를 알기 쉽도록 구성된 플래시마이크로 사이트이다. 동영상으로 CEO가 직접 하나금융그룹을 가상의 지역에서 하나금융그룹을 설명하여 유저에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고, Why, About, So의 Section으로 나누어 하나금융그룹이 지향하는 모든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데 중점을 두었다. Tone & Manner 및 Element를 Web-site와 동일하게 가져가 통일된 Identity를 주었다.
5. 'HANA Innovation' 구현 방법
배은정 선임: 'HANA Innovation'은 끝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체질화 시켜온 하나의 혁신성을 나타내는데 광고에서 상징적, 은유적 표현을 통해 이노베이션(Innovation)을 알려 왔다면 우리는 그 구체적 사례를 사이트의 얼굴인 메인에 노출시킴으로써 직접적인 표현으로 혁신(Innovation)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오프라인의 광고를 따르거나 유사한 광고적 기법을 통해 기업이미지를 전달하는 것과 달리 온라인만의 아이덴티티를 오프라인과 동일 선상에서 변화 있게 보여줄 것인가, 그리고 그러한 이미지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연계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결과이다. (실제로 이미지는 총 4SET로 한SET당5개씩의 Innovation사례가 담겨있고 이는 단계별로 노출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모든 관계사의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하고 그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발생시키고자 사이트에서 보여지는 상징적, 정신적인 통합 효과 이외에 시각적으로 얼마나 지속적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가 중점을 두었다. 그런 면에서 위의 방식은 우리는 통상 말하는 웹아이덴티티라는 개념을 가장 극명하게 전달 했다고 생각한다.
하나금융그룹의 웹스타일가이드(Web Style Guide)는 사이트를 생성하고 관리하고 유지하기 위한 일련의 작업에 관해 지극히 섬세하게 전달 하고 있다. 사이트를 제작하는 것처럼 WSG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각 계열사별 교육까지 이루어진 이 시점부터 기존의 레드(Red)와 그린(Green)만 적용하는 등의 방관적 개념의 웹아이덴티티를 벗어나 제대로 통합되고 탄탄하게 전개되어가는 정말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하나금융그룹이 되리라 기대한다.
6. 프로젝트 평가
서나연 PL: 먼저 정보의 구조에 따라 PR홍보, IR투자정보로 확연하게 사이트를 이분화하여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네비게이션을 제공하였다는 점. 둘째는 하나금융지주의 이노베이션(Innovation) 메시지를 ' 네비게이션, UI, IA, 컨텐츠 구성' 등의 사이트 전반에 모두 적용하여 실질적인 메시지를 체험 하도록 하였다는 점,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였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7. 제작진 소감
염승선 책임: e-Branding 전략은 철저히 관계사에서 하나금융그룹으로 모아지는 방향성을 가지고 전개하였습니다.
하나하나의 네트워크인 관계사는 결국 하나금융그룹의 뭉쳐진 힘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도 퍼스널 브랜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면면히 숨겨져있는 e-Branding 전략을 찾아보시는 것도 하나금융그룹 사이트를 이해하는 또 하나의 재미있는 방법입니다
이지애 선임: 따뜻한 펜타집에서 나와 2달동안 하나울타리에서 객지 생활을 했지만, 좋은 클라이언트와 좋은 멤버들이 만나서 기분좋게 진행했던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잊지 못할 사건은 우리 멤버들 모두 이곳에서 지원해주는 맛있는 간식으로 최소 2kg 이상 늘어서 본사로 들아 간다는 ... 믿기 싫지만 사실인 사건!!
조은정 선임: 하나금융그룹 프로젝트를 맞닥뜨리는 순간부터 나의 고민은, 금융그룹에 대한 사전지식이 거의 없었던 막막한 상태에서 금융그룹의 개념잡기였다.
IR 용어 검색, 기업들의 Annual report 등... 나를 도와주는 동료들과 밤새가며 금융그룹개념잡기에 돌입, 국내 및 세계 금융그룹의 현황까지 눈에 띄는 대로 이것저것 스터디를 했다.
그때, 많은 스트레스로 나의 이마에 수많은 분화구를 만들었던, 하나금융그룹 프로젝트! 지나온 지금의 보람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출퇴근시간 언제 어디서나 마주치는 하나은행의 로고는 오늘도 나를 뿌듯하게 한다.
이기훈: 이번 프로젝트는 무엇보다 체계적인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조화롭던 프로젝트였다. 하나금융그룹과 펜타브리드라는라는 별개의 회사 관계가 아닌 정말 하나의 팀원처럼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서로 밀고 이끌어주는 프로젝트로 서로 힘이 되어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다.
하나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과정은 비록 힘이 들었지만 그룹 CEO 및 관계사 사장님,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과적으로는 큰 보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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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Alternative Thinking' 2005 기업 캠페인 광고 최종 마감
펜타브리드는 2005년 1월부터 캠페인 광고를 진행한 'Alternative Thinking'기업광고를 12월호를 끝으로 최종 마감하였다.
독특한 발명품이나 사물에 펜타브리드의 경영철학을 담아 '남다른 생각', '대안'이라는 의미를 전달한 것이다.
쇼핑카트를 시작으로 고객중심의 사고를 전달하였으며, 요요(발상의 전환), 키보드(다양성의 인정), 지퍼 (통찰력), 아이스크림 (아이디어의 확장), 선풍기 (아이디어의 조합), 시계 (트렌드), 칫솔(시너지),앨범(변화),실(통합),타블렛과 4B 연필(조화) 주 그래픽으로 삼아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펜타브리드는 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의 정당성과 그리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의 방향 끝으로 기업이 변화를 간접적으로 전달하였다.
2006년도에는 '펜타브리드로 물들이다.'라는 이색광고로 대내외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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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ut Edi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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