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 Zine 멸종위기의 호랑이를 위한 참여형 디지털 캠페인 # WWF Tiger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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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렵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전 세계 호랑이의 숫자가 95% 이상 급락했다. 하지만 이러한 위협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최근 EU에서는 호랑이를 멸종위기동물로 공식 분류했다. 지금 소개할 캠페인은 현재 45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호랑이의 멸종위기를 알리기 위해 WWF(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와 나이키가 함께 진행한 Digital Project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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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캠페인은 기존 모바일 러닝 어플리케이션(Nike+, MapMyRun, Strava, RunKeeper 지원) 계정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야생 호랑이는 하루 평균 9.6km를 달리는데 이보다 적게 달리면 $5를 기부하면 되는 것이다.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호랑이와 경쟁할 수 있다는 새로운 경험과 승리욕을 제공한다. 승리의 만족감뿐만 아니라 패배했을 때는 기부를 통해 승부의 보람도 찾을 수 있다. 단순 모금활동이 아닌 보이지 않은 경쟁자와 승부를 겨루고 이런 활동을 기부로 연결했다는 점은 다른 구호 캠페인과 차별화된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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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의 생존을 위해 지금 달려보세요. Try your best. Run for Life!

WWF의 입니다.

TIGER CHALLENGE: http://run4tiger.com/ 

 

Hyper Zine 인터랙티브 캠페인, 프로모션 사례 김현덕 LEADER Marketing Campaign BU Creative Pl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