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브리드 디자이너와 빌리프 해외 브랜드의 콜라보 제품이 탄생한다. 제품은 오는 10월부터 미국 내 100여 곳의 매장을 갖고 있는 ‘세포라(SEPHORA)’에서 판매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사례는 LG생활건강 인스타그램의 캔버스 작품인, 펜타브리드 최지현 리더의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세계적인 코스메틱 셀렙샵인 ‘세포라(SEPHORA)’로부터 미국 홀리데이 패키지를 펜타브리드의 디자이너와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다는 제안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세포라(SEPHORA)는 유수의 브랜드들이 입점하고 싶어 하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이다. 빌리프가 국내 브랜드에서는 보기 드물게 세포라로부터 직접 입점 제안을 받은 일화는 업계에서 유명하다. 미국에서 개성 있는 브랜드 콘셉트와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으며 성공적 행보를 그려나가고 있다. 그렇다 보니, 세포라에서 미국인의 정서에 맞는 빌리프의 제품 패키징에도 직접 관여를 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펜타브리드 디자인이 러브콜을 받게 된 것이다.
디자이너 최지현 리더는 “빌리프는 디자이너로서 자유롭게 작품 표현이 가능했던 브랜드이다. 이번 작업 역시 빌리프만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한 것뿐인데, 우리의 디자인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몹시 기쁘다. 미국 현지에서 빌리프 패키지가 좋은 반응을 얻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