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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포근한 날씨에 앉아만 있어도 잠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사람뿐 아니라 모든 만물이 그러하겠죠. 햇빛 쨍쨍한 오후에 따뜻하게 데워진 바닥은 강아지 멍이를 위한 아늑한 침대이기도 했습니다.

 

작업실 마루 한 켠에 쌓여있던 자투리 나뭇조각 위에 저희 강아지가 낮잠 자는 모습을 그려 작은 소품으로 만들었던 것에서 낮잠을 시작했어요. 강아지를 비롯해 동물들이 낮잠을 자는 모습을 그려보며 재미있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햇살 따뜻한 창가에서 꾸벅꾸벅 잠만 자고 싶은 게으르고 평화로운 날들을 나무에 담은 브랜드낮잠을 소개합니다. 

 


 

I 낮잠의 뮤즈, 오랜 가족 멍이

낮잠의 김성희 대표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강아지 멍이. 짧은 다리가 매력적인 강아지 멍이는 낮잠의 대표 모델이자 뮤즈입니다.

 

Q 낮잠디자인을 자유롭게 소개해주세요!

A. <낮잠>은 나무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소품을 만드는 나무소품 브랜드입니다. 매일의 일상에 온기를 줄 수 있는 나무 소재로, 편안하게 낮잠을 즐기는 동물들을 그리고 있어요. 낮잠을 자는 동물 장식소품이나 메모홀더, 동물모양의 나무도마, 고양이가 자고 있는 그림포스터들을 판매하고 있죠.

 

Q. 낮잠의 시작이 궁금한데요.

A. 2009년 작업실 마루 한 켠에 쌓여있던 자투리 나뭇조각 위에 저희 강아지가 낮잠 자는 모습을 그려 작은 소품으로 만들었던 것에서 시작되었어요. 그림을 그리며 동물들이 자고 있는 사진을 보면서도 덩달아 마음이 편해지기도 했고요. 그 모습과 느낌을 나무 위에 담아 낼 수 있도록 1년간 나무로 다양한 테스트도 해보고, 만들었던 동물 모양의 물건을 마켓에서 판매도 해보면서 2010년 브랜드 낮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I 판화 일러스트와 진짜 원목나무가 꼴라쥬된 핸드메이드 그림액자

낮잠을 시작한 후 김성희 대표는 다양한 동물들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의 길고양이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고양이들은 자연스럽게 작품 속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Q. 다양한 재료가 있는데, 그 중 나무를 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A. 동물들의 그림을 다른 소재와 매치하는 것보다 나무 소재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느꼈어요. 처음엔 나무의 자연스러운 성질이 너무 예민하다고 불평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나무를 마주하고 지내는 일상이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낮잠을 시작하고 나무를 만나게 되면서부터 마음에 크고 작은 움직임들이 안정적으로 바뀌었거든요.

 

Q. 그러고보니 낮잠에는 동물들이 많이 등장해요.

A. 현재 나이 많은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어요. 낮잠 브랜드를 시작하며 더 다양한 동물들을 좋아하게 되었죠.

 

살고 있는 동네에서 만난 길고양이에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자연스럽게 그림 속에 길고양이들이 등장하게 되었고, 그들을 돕는데 무언가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I 평화롭게 낮잠을 즐기는 동물모양의 메모홀더

낮잠이 무엇보다 고민을 많이 하고 시간을 많이 들였던 런칭 상품, 낮잠 자는 동물들 메모홀더입니다. 다양한 동물들이 자고 있는 모습이 꽤 귀엽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를 위한 작은 선물로 추천합니다.

 

구매 바로가기

https://goo.gl/SbpZZC

 

Q. 낮잠을 보면 최근 유행하는 북유럽 문화가 생각나요. 느리지만 천천히, 낮잠을 찾는 고객님들도 그런 가치를 공유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A. 낮잠은 작고 느린 브랜드에요. 빠르게 변하는 유행에 맞춰 무언가를 만들기보다 천천히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있어요. 한편으론 고객님들은 그런 점이 아쉬울지도 모르겠다고 걱정스러울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손님과 이야기 나누며 그런 걱정을 하지 않기로 했어요.

 

고양이가 가구 위에서 낮잠을 자는 그림을 정말 좋아한다고, 서두르지 않고 다음 작업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셨거든요. 샵을 운영하며 손님들을 직접 만나고 위안을 많이 받았죠.

 

Q. 앞으로의 꿈이 있으시다면?

A. 우리집 나이 많은 강아지 멍이와 더 오래도록 일상을 나눌 수 있길 바라요. 




샤우트 380호에서 보기

▷ http://www.pentabreed.com/newsletter/newsletter38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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