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지살펜 SEASON9|흩어지면 죽고, 모이면 살린다! 뚜껑이즈백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 펜타브리드가 시작하려 합니다. 버려진 플라스틱 뚜껑으로 일으킬 놀라운 변화를!

 

 

67kg. 어떤 숫자라고 생각하시나요? 바로 한국인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과 배달 음식 섭취가 늘어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량도 부쩍 증가했는데요. 유럽 플라스틱 및 고무가공 기계 생산자 협회인 EUROMAP의 2020년도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전 세계 중 상위권인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가 된 오늘. 아름다웠던 지구는 이제 개인의 선택과 노력으로 지키던 날들을 뒤로한 채, 살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별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늦기 전에 펜타브리드는 제대로 한번 시작하려 합니다.

 

'우리가 버린 작은 플라스틱 병뚜껑 하나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펜타브리드의 20주년을 맞이하여,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뚜껑 이즈 백> 캠페인이 시작됩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 뚜껑 및 소형 플라스틱들을 HDPE / PP / PET 등의 재질별로 모아 수거 후, 공모를 받아 선정된 펜타브리드만의 감성을 담은 업 사이클 캠페인 굿즈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구를 병들게 하는 쓰레기로만 끝나버리지 않기를.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을 다시(Recycling) 그리고 새로운(Upcycling)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그리고 마침내, 펜타브리드의 소망대로 우리의 지구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구를 살리는 펜타브리드의 20주년 캠페인 <뚜껑 이즈 백>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