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브리드는 2012년부터 ‘지구를 살리는 펜타브리드의 크리에이티브’라는 이름으로 지구와 지구인을 살리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매달 한 번 본 꼭지를 통해 저희의 ‘지살펜’ 에피소드를 전하려 합니다.

 


 

지살펜 Episode 2.

연탄나눔운동에 동참합니다

펜타브리드 하이퍼미디어사업본부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대화된 도시에서 찾아보기 힘든 아련한 추억의 물건처럼 생각되는 연탄. 매년 겨울 기사 등을 통해 심심치 않게 연탄나눔운동 소식을 접하다 보면서도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 연탄이라고 하면 ‘연탄구이 00’ 간판을 걸어놓은 식당 정도 떠오르는 게 고작이죠.

하지만 여전히 도시가스시설은 물론이고 석유 보일러조차 없어 연탄에 의지해서 추운 겨울을 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연탄은 보조수단이 아닌 생활필수품이라고 합니다. 이 중,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경제적인 부담뿐만 아니라, 연탄구입조차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펜타브리드 기업광고 진행을 위해 서른 장 정도의 연탄을 구입하려 하니 소량이라 배달되지 않았고, 방문하고 직접 운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펜타브리드 하이퍼미디어사업본부는 이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부 총매출의 일부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지급하는 데 보태고 있습니다. 

연탄 1장의 가격은 500원 안팎이라고 합니다. 연탄나눔운동은 작은 기부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운동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기부에 관심은 있었지만, 소액으로 망설이거나 방법을 모르셨던 분들에게 좋은 기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펜타브리드 하이퍼미디어사업본부처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진행한다면, 쉽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겁니다. 추운 겨울, 다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함께 마음을 나눴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