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펜타브리드의 크리에이티브의 일환으로 펜타브리드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그간 물질적 기부, 재능기부와 더불어 사내 머그컵 제작과 부직포 쇼핑백으로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데 힘써왔는데요, 버려지는 제품을 활용하는 ‘up-cycle 업사이클’ 개념을 도입해 의미 있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사이클(up-cycle)은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입니다. 종이를 활용한 업사이클 아트라던가, 폐비행기를 활용해 호텔을 만드는 등의 사례가 있습니다. 

펜타브리드 ‘업사이클(up-cycle) 다용도백’
펜타브리드는 공원이나 경기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천막과 텐트를 만들 때, 여분으로 생산된 자투리 천들이 버려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용하지도 않은 ‘새것’이 버려지는 것이죠. 심지어 버릴 땐 태워야 하는 제품이라 공해가 발생하게 되고, 쓰레기 폐기 처리 비용도 든다고 합니다. 

펜타브리드는 폐기 처리 비용을 제작하는 데 사용해 이 버려지는 텐트천에 기능성과 디자인을 더하여 다용도백으로 제작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남는 천들을 가져오다 보니, 자세히 보면 각기 재질도 조금씩 다르고, 아무리 새것이라지만 간혹 흠집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것을 버리는 자원낭비를 줄이고,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해도 줄이고, 회사에서 사용하던 소비성 종이쇼핑백 대신 활용하고 있으니… 그리 대단할 것 같지 않은 이 업사이클 다용도백은 보는 것 보다 훨씬 ‘예쁜’ 녀석인 것 같습니다. 

지금 펜타브리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이 다용도백에 이름을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배너 클릭하셔서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