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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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아대책 소개 및 담당자님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기아대책은 한마디로 전 세계 ‘기아’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국제구호개발 NGO입니다. 여기서 기아, 즉 ‘굶주림’은 먹는 것에 한정되지 않고 교육, 식수, 의료, 복지, 환경 등 인간에게 필요한 육적, 영적 굶주림을 모두 포함하고 있죠. 저는 온라인을 통해 이런 활동을 알리는 기아대책 온라인사업팀의 모바일담당 이하영입니다. ^^

Q: 지난 4월에 ‘기아대책 모바일웹’이 오픈했는데요,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하고자 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처음 방문하신 분들이 그 자리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문자 한 통으로 쉽게 후원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기존 후원자 중 특히 1대1로 어린이를 후원하고 계신 분들에게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후원하는 아동의 얼굴과 기본정보, 주고받은 편지를 언제 어디서든 핸드폰으로 확인하고 편지를 작성하며 관련 소식을 접하면서 아동과의 친밀함을 유지할 수 있는 통로가 됐으면 합니다.

Q: ‘기아대책 모바일웹’의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기획을 진행하며 얽힌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스마트폰마다 OS, 해상도가 다르다 보니 몇 가지 주요한 모델로 한정했음에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곤 했습니다. 게다가 마무리될 즈음 기획단계에 없었던 S사의 N모델이 출시됐는데, 같은 층에 있는 동료가 구매하면서 테스트 때마다 수정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결국 한바탕 조정작업을 해야 했지만, 지금은 그 모델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때 수정과정을 거친 게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Q: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바라본 펜타브리드는 어떠한가요?
‘참 겸손하다!’는 게 첫 이미지였습니다. 저희를 담당한 ‘남산오각해적단’의 본부장님, 수석님들 모두 분야의 전문가임에도 겸손하고 정중한(그러면서도 무겁지 않은) 자세로 대해주셨습니다. 또, 아프리카에 말라리아 모기장 한 장이라도 더 보내고자 본부에 세워둔 ‘보드’가 인상적이었고, 긴장과 피로가 최고조에 달하는 프로젝트 마감 때도 밝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마무리해주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기아대책 모바일웹’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후기와 인터뷰 에필로그 부탁드립니다.
‘뉴 모바일웹’이 오픈된 후, 작은 규모지만 매달 두 배씩 모바일 후원자와 후원금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후원자에게 편리하고 신뢰감을 주는 사이트를 만들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리뉴얼 때 또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