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한 브랜드를 가진 낯선 기업의 이미지 재구성 

SPC는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등 유명한 브랜드와 오랜 역사를 갖고 있지만, 고객들에게는 다소 낯선 기업입니다. 그렇기에 SPC 웹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각각의 브랜드가 가진 SPC의 이야기, 그리고 상미당에서 이어진 SPC 이야기와 함께 기업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기업의 철학, 설문조사를 통해 끌어낸 SPC 직원들이 갖고 있는 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토대로 따사롭고 부드러운 SPC를 도출하고, 타깃층을 고려한 트렌드를 반영하며 이미지 중심으로 메뉴를 재편성했습니다. 또한, 손쉬운 관리운영을 위해 관리자 페이지 개선도 잊지 않았습니다. 젊은 이미지의 반영과 브랜드와 기업의 긴밀한 연결로 앞으로 더욱 친숙한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임소연 선임


조정현 책임


이보람 책임


정설빈 사원

 

임소연 선임

그룹소개와 역사, 브랜드, 사회공헌 등 메인페이지에 많은 이미지가 들어가면서 초기에 속도와 이미지선정 이슈가 컸다. 든든한 퍼블리셔들과 디자이너들 덕분에 해결할 수 있었다.

 

조정현 책임

빵순이인 나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브랜드의 총집합! 신제품 등록할 때면 무한침샘폭발;; 오늘은 뭘 먹을까? 구수한 말투의 클라이언트와 일 년간 행복한 고민에 빠질 것 같다.

 

이보람 책임

퍼블리싱 작업하다 보면 이미지가 그저 콘텐츠로만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SPC 식품 사진을 보다가 자주 군것질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정설빈 사원

작업하는 동안 음식사진 덕분에 항상 배가 고팠던 기억이… 좋아하는 브랜드는 물론이고 잘 몰랐던 브랜드까지 알게 되어 앞으로도 배가 고플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