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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2014년은 우리에게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세월호 침몰, 판교 환풍구 붕괴 등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을 돌아보게 했던 사고들은 많은 이들에게 아픔을 주었습니다. 펜타브리드 광고마케팅그룹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자동차와 SNS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안전 운전 캠페인을 기획,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판매를 위한 목적에서 벗어나, 고객들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캠페인으로 기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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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전운전 하실 거죠?

캠페인은 1차, 2차로 구성되었습니다. 안전운전에 대한 지식을 다시금 되돌아보고 운전자가 헷갈리기 쉬운 안전운전 정보, 교통 상식을 퀴즈로 재점검하는 ‘안전운전 퀴즈’를 1차 캠페인으로 실행하였습니다. 2차로 실제 아이와 함께 운전하는 부모님의 상황을 가정해, 안전운전을 위해 필요한 행동들을 간단한 인터랙션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무비’를 제작, 론칭하였습니다. 론칭 후 점차적으로 UV와 참여자 수가 떨어지는 것에 대비해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오픈하였습니다.
효율적인 매체 활용을 위해서 캠페인 론칭 전부터 자사 채널 및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 매체를 통해 안전운전 관련 콘텐츠를 발행해 분위기를 조성했고, 1차 캠페인은 ‘도로교통공단’의 협조로 엄선된 퀴즈 문항을 신뢰성 있게 선별하고 2차 캠페인은 각각의 인터랙션에 점수를 배정하여 참여자 간의 경쟁심을 유도하였습니다. 또한 1, 2차 캠페인의 동시 참여시 응모할 수 있는 특별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여 캠페인 재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공익성 있는 캠페인으로 ‘공유가치’를 높이는 안전운전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이인녕 수석 

가장 추웠던 송도 촬영 날을 생각하면 아직도 코끝이 찡해집니다. 프로다운 연기 투혼과 분위기 메이킹을 하던 아역배우에 감동받아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탭들이 힘든 내색을 못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촬영을 마치고 안전운전이라는 공익메세지를 통해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었던 인상적인 작업이었습니다. 

 

박종익 책임

광고의 순기능을 가장 잘 살린 것이 공익광고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자동차 브랜드 리더로서 할만한 캠페인이기도 했고요. 이런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우리 캠페인이 착하게 세상을 이끄는 캠페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나리 선임

면허도 없는 제가 운전상식을 이만큼이나 알게 된 유익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온라인 마케팅만 하던 제가 실내를 벗어나 야외 촬영장도 가면서 오프라인의 맛(?)을 잠깐이나마 볼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운전면허 있으세요? ‘오늘도 안전운전’하세요!

  

임완 선임

이 일을 하면서 AE로서의 자질과 비전을 끊임없이 의심하기도 했고, 과연 앞으로도 내가 정말 즐겁게 일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오랫동안 준비한 프로젝트가 세상에 나와, 어려운 일이 더 큰 보람이 된다는 것을 느끼며 끝까지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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