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브리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임팩터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살롱학]을 매달 개최하고 있습니다. 외부 임팩터가 크리에이티브한 배움으로 하나되는 시간, 살롱학이 지난 5 22일에는 펜타브리드의 복합문화공간 살롱드파이브에서 컬러데이트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창조적 자신감을 가진 크리에이터다라는 메시지를 컬러로 전하는 창의 연구소, 루미나(www. http://www.luminaon.com/) 대표인 심민아 컬러테라피스트와 함께 한 색다른 컬러 커뮤니케이션 행사였습니다. 요가테라피스트 엘요가 박유미 대표의 몸풀기로 시작된 본 행사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컬러'를 통해 진정한 소통 기법을 경험해보고, 향후 삶의 방향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흥미진진한 시간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참가자 후기]

 

 

신아름(30 / / 기업 HR)

‘관계’를 바라보기 위해, ‘나’에 먼저 집중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보통은 ‘타인’을 배려해야 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먼저 내 마음 상태를 먼저 차분하게 들여다 보는 시간이 좋았어요. 말로 표현하라고 하면 어려운데 색으로 내 마음 상태를 표현하라고 하니 훨씬 쉬웠구요. 이렇게 하고 나서 내 주변의 관계를 바라보니 시야가 확 넓어지더라구요.

 

황혜경(30 / / 기업 대표)

작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는데, 컬러테라피로 잠시 제게 색 있는 휴식의 시간을 선물로 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머리보다는 손을 몸을 쓰는 시간을 갖다 보니 2시간이 순식간에 흐르더군요. 그 동안 제가 얼마나 작은 프레임 안에서 살고 있었는지를 보게되고, 색을 통해 낯선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함복설 (20 / / 펜타브리더)

‘그린(Green): 소통'의 주제로 진행된 컬러테라피 행사. 솔직히 처음엔 낯선 사람들 속에서 너무도 어색했고, 어떻게 나를 들여다보고 관계를 개선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별 생각 없이 색을 칠하던 내 가슴이 꿈틀꿈틀 움직이더니 예상치 못한 눈물이 터져버렸습니다. 나 자신도 몰랐던, 또는 모른 척 했던 아픈 부분이 있었던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며 나 자신을 한번 더 깊이 들여다보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송명후(10 / / 고등학생)

컬러테라피라는 생소한 주제를 처음 접했을 때는 새롭기도 하고 낯선 느낌이 강했지만 요가 테라피 과정을 통해 몸을 풀고 컬러테라피 과정을 통해 마음을 풀고 나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잡을 일이 별로 없는 색연필을 들고 하얀 종이 위에 마음대로 색칠하고 꾸미는 것도 오랜만에 해보는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컬러데이트는 고3이라는 환경 속에서 입시와 진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제 친구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강의였습니다.

 

김효정(30대 /여)

지난번 컬러테라피 참여로 '초록'이 저의 트루컬러인 걸 발견했는데, 마침 이번달 주제가 '초록'이길래 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복합문화공간 펜타브리드에서 열린다고해서 많은 크리에이터 분들도 만나겠구나하고 더욱 더 기대가 됐었는데 역시나 기대 이상의 시간이었습니다. 각자 다른 컬러의 네임카드를 골랐지만 똑같이 레모네이드를 골랐던 저희 테이블분들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하는 걸 즐기시는 분들이었는데 서로 다르지만 비슷한 걸 발견하면서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요가테라피스트인 유미님과 컬러테라피스트인 민아님 또한 조화롭게 시간을 이끌어주셨고 관계 속에서 힘들었던 요즘 내 관계에 대해 돌아보고 힐링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경험하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참 새롭게 만드신 컬러카드들 너무 예뻐요. 친구들에게 맘에 드는 컬러 골라보라고 해서 벌써 이야기 나누고 있답니다. 컬러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강좌를 듣고나면 늘 새롭게 컬러를 발견해나가는 즐거움이 쏠쏠한 것 같아요. 또 펜타브리드는 아이디어가 퐁퐁 솟을 것만 같은 공간이었어요. 재밌고 예쁜 아이템들이나 공간의 구조물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엄기순(30대 / 남 / 뉴미디어&컴퓨터 교육)

아주 오랜만에 크레파스로 색을 칠해보았고, 첨 가본 공간, 첨 만난 사람들과 처음 해보는 이야기들, 처음 느껴보는 감정들, 컬러를 통해서 내 안의 우주를 바라보는 색다른 경험의 시간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짧게 느껴져 아쉬움이 있었지만, 다음시간을 기다려 봅니다.

 

서상철(20대 / 남)

컬러테라피라는 생소한 주제를들었을 때에는 낯선 느낌이었지만 그룹을 지어 생각을 공유하면서 그룹원들간의 꽤많은 공통점을 발견했을 때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간단한 도형과 색깔만으로 자신의 감정과 심리를 표현하고 초면인 분에게 자연스레 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발견하며 그동안 억눌렸던 스트레스와 불편함이 내려가게 되었습니다.자기 일에 집중하기도 바쁜 이 시대에 누군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은희 (20대 / 여)

항상 인간관계를 어려워하고 불만이었던 나에게 다시 한번 관계와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만으로도 그 사람의 성품과 심리상태를 알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너무나 신기할 따름이었고, 다시 한번 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인간 관계가 힘들었었는데 컬러테라피 때문인지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안해진 것 같아요.

 

 

앞으로도 펜타브리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향력, 숨은 임팩터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살롱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새로운 생각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살롱학 진행 시 혜택: 행사 검토를 통한 공간 제공, 홍보와 시스템 장비 지원, 행사 진행 등 다양한 협조)

 

* 살롱학 문의 : 커뮤니케이션팀 02-6911-5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