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메가패스존 웹사이트 개편 완료
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 펜타브리드(대표 박태희 www.pentabreed.com)가 ' 모두에게 열린 인터넷 세상' 메가패스존(http://megazone.paran.com) 웹사이트 디자인 개편 프로젝트를 완료하였다.

메가패스는 지난 9월 1일 메가패스존 오픈을 통해 메가패스존만의 사이트 디자인 아이덴티티 구축과 동시에 고객들을 위한 정보접근성도 극대화하였다. 대표컬러인 오렌지색의 굵고 가는 라인들은 전반적인 브랜드 통일감을 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에너제틱한 그린이 추가 되면서 다이나믹적 요소를 추가하였다.

메가패스존이 제공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정보들은 마치 즐거운 파티에서 터지는 폭죽과 리본세례와도 같이 화면상에서 펼쳐진다. 알짜배기 정보와 함께 곳곳의 독특한 일러스트는 방문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가패스존의 사이트 아이덴티티는 정적인 디자인요소로만 그치지 않는다. 글로벌 메뉴에 마우스만 가져가도 메뉴들이 쏟아져 내린다. 스페셜 상영관에서는 수십 개의 영화컨텐츠가 흐르고 있고, 주요 섹션에서는 방문자들을 유혹하는 컨텐츠들이 쉼 없이 스크롤링 된다. 이러한 인터렉티브적 요소들은 고객들에게 늘 풍성한 컨텐츠를 안겨주겠다는 운영컨셉을 반영한 것이다.
공화연 선임 / PM, e-Business Unit
[e-비즈니스] LG카드 웹사이트 리뉴얼 완료

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 대표 박태희)가 LG카드 웹사이트를 개편하였다.

카드사 자체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렴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이루어진 이번 개편은 현재 매각 이슈로 금융계의 뜨거운 감자인 LG카드의 것이라는 이유로 또 다른 의미를 부여 받았다. '고객과 카드사, 양자 모두를 위한 가치 향상'을 목표로 6월 1차 '디자인부분'과 9월 2차 '전체'로 전개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먼저 LG카드 고유CI의 아이덴티티를 디자인 컨셉으로 구체화하여 웹사이트 주 사용층에 맞는 깨끗하고 역동적인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하였으며 서비스 및 정보구조의 재구성을 통해 고객의 사용성 향상을 도모하였다. 특히, 웹사이트/할인혜택/이벤트는 물론 업계 최초로 가맹점 정보까지 수집 가능한 검색엔진을 도입하여 고객맞춤 통합검색 서비스를 구현하고 각종 혜택과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포인트 혜택, 쇼핑·여행·생활 등의 서비스를 신설하여 고객을 위한 실질적 혜택 강화를 이루었다.

아울러 추가된 보안서비스와 웹서버의 증설로 더욱 더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개편된 LG카드 웹사이트는 최근 카드사 내부의 'V-Up 5' 캠페인과 맞물려 한층 그 시너지를 더하게 될 것이다.
고강민 선임 / PM, e-Business Unit
[컨버전스 미디어] LG 사이언 TDMB 온라인 프로모션 대행 수주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 대표 박태희)가 LG전자 CYON(www.cyon.com)의 TDMB 신제품 포켓TV폰 출시에 따라 TDMB폰 온라인 프로모션 대행 프로젝트를 수주 받았다.

금번 CYON TDMB 온라인 프로모션 사이트는 ATL에서 이루어진 'TV 스캔들'이라는 프로모션 컨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구축전략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네이버의 매체집행을 필두로 하여 배너를 통한 사이트로의 흐름이 원활히 이루어지게 하기 위한 스토리 전개 등이 가장 큰 이슈로 대두되었고 클라이언트와의 아이디에이션과 내부 제작인력 간의 아이디에이션을 통해 이 부분을 해결해 나갔다.

앞으로 펜타브리드는 금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온라인 프로모션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프로그레스 구축 및 내부 환경 등을 개선하여 보다 효과적인 프로모션 사이트 구축에 진일보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김태훈 수석 / PM, Convergence Media Unit
[컨버전스 미디어] KT U-COMM GUI 프로젝트 수주
㈜펜타브리드(대표 박태희 www.pentabreed.com)가 KT(www.kt.co.kr)의 U-Comm GUI 프로젝트를 의뢰 받았다.

U-COMM GUI 프로젝트란 KT에서 급변하는 통신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새롭게 수립한 전략으로, 유선 중심의 기존 통화사업의 제한적인 영역을 확장해 데이터, 멀티미디어는 물론 사회적 네트워크(Social Networking), 머신투머신(M2M)을 포괄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유컴은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의 약자로, BcN 네트워크 위에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차세대 통신 서비스를 통칭하는 말이다. 기본적으로 U-COMM 서비스용 단말 사용성의 아이덴티티를 수립, 브랜드 로열티 확립에 기여할 UI를 개발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KT U-Comm UI 원칙인 "적절한 서비스 구성/단순한 사용환경/단말에 적합한 서비스/사용자의 학습 최소화/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UI를 만족시킬 수 있는 GUI를 구현하는데 최종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기존 환경의 불편함을 사용자 중심에서 개선하여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박은정 책임 / PM, Convergence Media Unit
[비주얼 컨설팅] 유니버설 문화재단 캘린더 제작 수주
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인 ㈜펜타브리드(대표 박태희 www.pentabreed.com)가 유니버설 문화재단(www.universalballet.com)의 2007년 신년 캘린더 제작을 의뢰 받았다.

캘린더에는 유니버설아트센터, 발레단 그리고 발레 아카데미 이미지로 유니버설 문화재단의 특성을 알리고 전체적인 느낌은 아이덴티티를 기준으로 하여 공연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디자인 요소와 더불어 노트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첨가하여 디자인 하였다.

새롭게 단장한 유니버설 문화재단의 모습을 캘린더에 담아 2007년 사람들에게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영원한 가치 "Timeless Value"를 알리고자 한다.
김정현 선임 / PM, Visual Consulting Unit
[company news] 가을맞이 '도서이벤트'
빠알간 벽돌 길 모퉁이의 플라타너스가 붉게 익어가는 계절 가을,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과 오후에는 청명한 하늘, 길가에는 재잘재잘 떠드는 코스모스와 여름 내내 찡그렸던 얼굴을 활짝 핀 해바라기가 가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이런 가을 분위기에 맞게 마음의 양식인 책을 만나는 기회! 펜타브리드 사우회에서는 가을을 맞아 "도서이벤트"를 준비하였다.

각자 읽고 싶은 책 제목을 선정이유와 함께 이벤트 당담자에게 메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책을 선물하는 이벤트로 총 17명이 당첨 되어 9월 도서이벤트의 주인공이 되었다.

도서 이벤트 당첨자 & 희망도서
마케팅 기획실 -김주현 수석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하 역)
가을의 선선한 바람과 은은한 커피한잔의 향기 그리고 누군가를 향한 잔잔한 그리움을 더해 이 책을 읽고 싶네요. 너무 무겁지 않게, 너무 진지하지 않게, 너무 거창하지 않게…. 가볍게 읽고 긴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인터렉티브 디자인실 - 김소연 사원
피라니아 이야기 (호이킴 데 포사다 | 안진환 역)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모습일까. 또 다른 나의 모습은 없는건가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의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기란 너무나 힘든 부분이다.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이제 무언가 꿈 꿀수 있다는 것에 행복해했지만 항상 머리속으로만 맴돌았던 부분이 많이 있었다.[피라니아 이야기]이 책을 읽으면서 현실의 두려움을 없애고 한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나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
경영지원실 - 이희복 실장
어린왕자 (생 텍쥐페리)
읽고 싶은 책은 많이 있네요. 게을러서 다 읽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오랜만에 무슨 책을 읽어볼까 고민하던 중에 초등학교 입학 전에 텔레비전 만화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는 책으로 읽은 책 "어린왕자"를 다시 읽어 보고 싶네요. 세상의 모든 번민을 잠시 두고 이 책을 읽으며 가을을 보내고 싶습니다.
이기훈 사우 / 사우회 이벤트 담당

파견 사우들과 함께한 9월의 윈윈 크로스데이
저녁이면 더욱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9월의 저녁. 지난 주 금요일 펜타브리드에서는 월례 행사 중 하나인 윈윈 크로스데이가 있었다. 이번에는 한 자리에 모인 10여명 중 다수가 파견 중인 사우들이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7시 30분에 대학로 학전 소극장에서 있었던 락뮤지컬 지하철1호선 관람을 위해서 6시에 사무실을 나선 윈윈 크로스 참석자들은 공연 관람 후 공연장에서 배우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대학로의 노천 라이브바에서 음악과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간만에 여유로운 낭만을 즐겼다.

이번에 바쁜 업무 일정을 뒤로하고 어렵게 참석했던 UI팀의 백동한 선임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뮤지컬은 처음이었다. '지하철 1호선'... 소극장에서 뮤지컬을 하면, 어떤식으로 연출될까? 가기 전부터 매우 궁금했다. 7시 30분이 조금 지나 뮤지컬이 시작되면서, 무대 안쪽 창안으로 멋진 밴드의 연주가 시작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대체로 좋은 작품이었던 듯싶다. 몇몇 뛰어난 배우도 보이고 작은 공간에서 아기자기하게 연출되는 소극장 분위기도 매력적이었다. 내용이 후반부에 다소 무거워진 것이 흠이라면 흠이었을까...? 그래도 최근에 문화생활을 못했었는데 이번 윈윈이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이정훈 선임 / 사우회 회장

[제작진 인터뷰] 메가패스존 제작진 펜타브리드 인터렉티브실 디자이너
녹색 눈동자와 날렵한 몸매, 세련된 복장을 입고 경쾌한 몸동작을 하고 있는 고양이는 KT의 메가패스를 친근하고 빠르게 고객들에게 어필시켰다. 이런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리뉴얼된 메가패스의 사이트가 이번에 오픈 되어 만나보았다. 고객 서비스에 중점을 맞추어 제작된 이번 사이트는 흥미진진한 컨텐츠로 가득하여 사이트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이다. 동종업계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더 많은 서비스와 컨텐츠를 보다 효율적으로 나타내고자 애쓴 사이트라 구석구석 살펴볼 꺼리들이 무궁무진하다. 그 제작의 속속들이를 제작에 참여했던 디자이너들을 만나 들어보았다.

메가패스 사이트 구축 포커스
김영환 수석 :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네이버, 파란, 엠파스 등, 대표적인 포탈 사이트들의 현 특징을 살펴보면 과거의 검색중심의 게이트웨이적 서비스 성격에서 탈피하여 온, 오프라인의 다양한 컨텐츠를 흡수하고 그것들을 '재가공'하여 자사의 것으로 브랜드화 한다. 컨텐츠의 브랜드화는 그 사이트의 컨텐츠에 대한 신뢰를 쌓아주고 결과적으로 사용자에게 지속적인 충성도를 이끌어낼 수 있다. 메가패스 회원들을 위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메가패스존 사이트는 영화, 방송, 게임, 만화 등의 젊은이들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담겨져 있는 준 포탈 사이트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앞서 말한 일반적 포탈사이트와는 성격이 구분되어야 하며 좀더 전문적이며 브랜드적 냄새가 가미되어야 한다는 기본적 개념을 가진다. 프로젝트 출발 시 포탈이라는 성격을 버리고 브랜드사이트로서 표현될 수 있는 형태로 시작하였으며, 사이트 구축의 디자인 방향성은 10~20대 젊은이들을 타겟으로 컨텐츠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이라는 키워드로 정했다. 이것을 기본으로 수많은 포탈 서비스들 가운데 매가패스존 만의 컨텐츠 서비스를 브랜드화하여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적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인식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메가패스 사이트 디자인 컨셉
피경희 선임 : 자유로운 형태의 라인을 이용한 공간표현과 오렌지,그린,옐로우 컬러를 통해 생동감 있고 컬러풀하게 풀어줌으로써 메가패스 회원들만의 다양한 컨텐츠 포탈을 제공하는 멤버쉽 서비스 존을 표현해주었다.

메가패스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대표적인 서비스 소개
배은정 선임 : 기존의 사이트가 분명한 아이덴티티를 갖지 못했다면 이번 리뉴얼은 메가켓과 라인요소의 사용, 아이덴티티 컬러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보다 더 분명한 성격을 가진 생기 있는 사이트로 거듭나는 작업이 되었다.

구축 시 가장 어려웠던 점
김병철 선임 : 메가패스존의 다양하고, 많은 컨텐츠의 정보를 구축 사이트 컨셉에 맞게 또,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컨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구축시 가장 어려웠던 점이였다. 전체 레이아웃 컨셉에 라인이 많이 들어가 있어, 컨텐츠를 그룹핑 하는 부분 또는 서비스 성격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메가패스의 컨셉과 어울릴수 있는 컨텐츠 디자인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던 프로젝트였던거 같다.

구정선 선임 : 실 디자인 작업을 해야 하는 시간이 2주?? 디자인 분량상 2주라는 시간은 턱 없이 짧은 시간이었다. 그래도 디자인팀 전원이 투입되어 마음만은 편했다. 먼저 제일 힘들었던 것은 계속되는 철야! 으아~~철야!! 혼자만 하는 철야가 아니었기 때문에 서로 의지 하며 서로 위로 하며 작업을 했다. 거의 하루에 3~4시간 밖에 못 자는 하루하루가 피접이 상접해가는 현실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또 하나!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막판을 달리고 있을 무렵 모든 디자인 컨펌이 완료 되었음에도 불구 하고 클라이언트가 섹션별 컬러와 스타일을 전체적으로 바꾸었고 그로 인해 가이드가 전체적으로 바뀌어서 그 시점까지 작업했던 파일들을 몽땅 바꿔줘야 했던 점들… 디자인을 하다 보면 가끔 있는 일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없었으면 하는 소망이 더 크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괴담…?)
피경희 선임 : 첫 시안작업일정부터가 너무 빠듯해서 주말에 회사에 나와 철야를 했다. 그때가 장마기간이었는데 비가 엄청나게 내리는 밤에 회사에 최시원씨와 단둘뿐이었다. 새벽에 야식을 사러 가려는데 앞이 안보일정도로 비가 너무 무섭게 내려서 나가지도 못하고 회사에 갇혀(?)있던 생각이 많이 남는다..ㅋㅋ

제작후기
김영환 수석 : 빠듯한 일정에 팀원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김병철 선임 : 프로젝트의 짧은 기간 때문에 디자인팀 인력이 많이 들어간 프로젝트였다.
팀원들과 같이 철야 해가며 동료애(?)를 더욱 느끼게 되었던 프로젝트 였고, 처음부터 프로젝트가 끝날때까지 고생 많았던 피경희선임님(PL)께 박수를~.
피경희 선임 : 짧은 제작기간인 만큼 많은 인원이 투입되었던 프로젝트였다. 많은 인원이 작업하다보니 장단점이 있었지만 그 만큼 배우고 느꼈던 점이 많은 작업이었던 것 같다. 정신없었던 작업일정임에도 각자 맏은 작업을 열심히 해주었던 팀원 분들에게 너무 고맙다.^^
구정선 선임 : 메가패스! 올해 들어 최다 인원이 투입되었던 프로젝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제작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도 불구 하고 디자인팀 전원이 투입되었고 서로가 맡은 분량의 작업을 알아서 잘 소화해 주었던 점들 때문에 일정에 맞출 수 있었던 것 같다. 짧은 시간에 디자인팀 모두가 함께하면서 서로 의지하며 힘이 되어 주었던 점들이 기억에 남고 진행상 큰 문제가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일정대로 오픈을 하였고 매니아들로 인해 사이트가 더 많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 함께 했던 디자이너분들 화팅!
배은정 선임 : 일정상 다수의 인원투입과 잦은야근을 동반할 수 밖에없었던 메가페스존. 바쁜일정에도 묵묵히 작업에 동참한 팀 여러분들에게 박수를~
* 본 샤우트의 인터뷰에 응해 주신 제작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샤우트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분들과 독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Shout Editor

펜타브리드 Convergence Media
사업부 UI팀 염승선 책임 		[Penta Column] Consumer Marketing 존재의 가치(2)

존재의 가치(1) 보기

가치에도 트랜드가 있다.
퇴계로 삼성 본관 뒤켠에 자리잡은 한 콩국수 집은 여름만 되면 손님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곳이 있다. TV 에서 방영된 것을 보고 와서 찾는 이와 이미 그 근처에서 그 집을 자주 찾는 이들이 얽혀서 여름만 되면 북새통을 이룬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왠만한 불편은 감수하고 자기 순서를 기다렸다가 먹기만 해도 감지덕지한 느낌이다. 불친절한 종업원, 빨리빨리라는 한국인 특성에 맞지 않는 사람들의 기다림, 그리고 다 먹기만 하면 기다리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그 곳은 그런 불편을 아무일 아닌 것처럼 여기는 손님들로 들어찬다.
"손님은 왕이다." 는 옛말이 있다. 손님을 기다리게 해서도 불편을 줘서도 안된다는 말을 극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하지만, '음식맛'만 확실하다면 줄서는 손님이 있고, 그런 손님이 있기에 당당할 수 있는 것이다.
당당함이 있으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하이아트 호텔에 로비라운지는 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메뉴를 한정지어 놓고 가격을 올린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그런 프리미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지갑을 연다. 피서지의 피서 시즌의 바가지 요금과 비슷해서 눈총을 살법도 하지만 커플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으로 그런 생각을 반감시키키도 한다.
이처럼 가치에도 트랜드가 있다. 시대에 따라 허용되지 않는 것도 사회적 문화적 성숙에 의해 허용되기도 하며, 고객의 생각이 변하는 것에 따라 프리미엄의 종류도 달라진다.

하지만 가치의 진실은 존재한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존재하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고, 가치가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가치는 거짓을 싫어한다. 누군가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그 만한 자격이 있어야 하며, 그런 자격이 없다면 인정받지 못하고 존재조차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과 브랜드는 고객이 식별할 수 있는 자신만의 존재의 색깔을 찾아내고, 신념을 갖을 수 있는 품질을 만들어 내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야 할 것이다.


[그림 2] 유산할 우려가 있으니 임산부는 인상파전을 관람할 수 없다는 내용의 풍자화, 1877년(출처: 모네, 순간에서 영원으로, 시공사)

1877년 프랑스, 한 화랑에서 제 3회 인상파전이 열렸다. 마네, 모네, 르느와르 등의 화가가 출전한 이 전시회에 대한 기사는 혹독하였다. '유산할 우려가 있으니 임산부는 인상파전을 관람할 수 없다.' 라는 내용의 풍자화가 실린 것이다. 얼마 전 필자는 인상파 거장전을 보러 갔다가 작품을 감상할 여유도 없이 쫓기듯 관람을 한 적이 있었다. 밀려드는 관람인파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Shout Editor
메가패스존 개편 기념 이벤트

메가패스존이 더욱 커지고 새로워 졌다.
매일 퀴즈 풀고, 최신형 핸드폰 받자~
기 간 : 2006년 9월 20일 ~ 2006년 10월 20일

자세한 사항은 메가패스 이벤트 참조
Shout Editor
LG카드 9월 스페셜 이벤트

추석 선물은 GS홈쇼핑에서 구입하고 LG카드로 풀성한 혜택을~!
기 간 : 2006년 9월 1일 ~ 10월 7일

자세한 사항은 LG카드 이벤트 참조
Shout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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