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소비의 활성화로 시작된 라이브 커머스. 현재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인터넷 실시간 중계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거래하는 방식인 라이브 커머스는 현재 시장규모는 3조 원으로 추정되며 2023년까지 8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핫하게 떠오르는 라이브 커머스의 매력은 무엇이고 유통업계는 왜 이를 관심 있게 보고 있는지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영화<800>을 보신 적이 있나요?
영화<800>은 흔히 이야기하는 ‘국뽕’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태극기 휘날리며>나 할리우드의 흔한 전쟁 영화의 중국 버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장시간 막대한 스케일과 긴장감은 가히 칭찬할 만합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 마케팅, 홈루덴스족(Homeludens), 집콕템 등 다양한 수식어들이 일상을 변화시켰으며 이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온라인은 대형 유통사 위주로 수요가 몰리는 집중화(Concentration) 현상이, 오프라인은 중소규모 유통 위주로 수요가 분산되는 파편화(Fragmentation) 현상으로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대학 시절이나 신입 사원 시절 굴림체를 쓰다가 혼나거나 주변에서 그런 경우를 목격하는 일이 있었을 것입니다. 디자인을 배우기 전에는 굴림체를 보며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이제는 성의 없는 디자인의 상징인 폰트로 전락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굴림체는 왜 이런 대접을 받게 되었으며 정말로 굴림체는 디자인적으로 ‘구림’체일지, 이번 호에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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